충격! 혈세 23억엔을 해쳐먹은 일본 의원의 양심 (코로나)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충격! 혈세 23억엔을 해쳐먹은 일본 의원의 양심 (코로나)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4.06.03 16:25:06

조회 22505 추천 216 댓글 160

[시리즈] 일본인의 양심 시리즈

· 일본인의 양심, 무인점포편 (치바현 야치요시)
· 일본인의 양심, 슈퍼마켓편 (사이타마현)
· 일본인의 양심, 한국식료품점편 (효고현 고베시)
· 양심적인 일본 사원이 큰 돈을 벌 수 있던 이유
· 일본의 양심적인 병원이 단기간에 16억을 벌어들인 비결
· 일본인의 양심, JR큐슈편
· 일본인의 양심, 무인 옷가게편 (오사카시)
· 일본인의 양심, 화재경보기편 (오사카시)
· 일본 근황) 하다하다 '교자'까지 훔쳐가는 일본
· 충격! 스시녀는 어떻게 20억을 등쳐먹었나... 일본사회 대혼란!
· 양심적인 일본 유명 장어집의 비밀 (feat. 고향납세)
· 일본 근황) 지진 성금까지 훔쳐가는 일본... 이해불가한 그의 양심
· 노인 등쳐먹은 일본 국가대표 선수... 한국 카지노에 탕진
· 일본근황) 동급생한테 93만엔 사기당한 日초등학생
· 日, 또 원산지 속인 고향납세 답례품 논란... 브라질산을 국산으로 속여
· 양심적인 일본인이 신사를 참배하는 방법 (가가와현)
· 일본근황) 고기 십수만원 어치를 훔쳐간 스시녀
· 日, 소방단 발전기 49개를 훔쳐다 판 스시부부 체포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1a5bc1d7d64d25369194740daf555fdf98049

내일에의 약속 - 마츠노 타카시

한 때 기후현 미즈호시의 시의원이었던 이 남자는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9a9a4bb1d7d64d279e14130d48442518a3a7664

현재 사기죄 등의 혐의로 형사피고인 신분이 되어 재판을 받고 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9a9a5bd1d7d64d27ac291027710df4173565b74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9a8a4bb1d7d64d2d724d0d62a2e4c97726880f5

사실 마츠노는 시의원이기도 했지만 동시에 의약품 판매 회사의 사장을 겸임하고 있었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1a2bf1d7d64d2dc843ab89a3cdb2e001c1c26

코로나 사태가 터졌을 때 다들 해봤을 검사키트

이것도 마츠노의 회사에서 판매했는데 이게 문제였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1a2b91d7d64d272897bf00b1dcd10d3a2a7ae

StarSeed는 오사카에서 코로나 검사를 해주고 있던 업체였는데 마츠노의 회사는 이 업체에 코로나 키트를 납품하고 있었음

문제는 이들이 결탁해서 보조금을 부정수급했다는 거임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1a4bb1d7d64d216b2a581ad823cc0034567e4

마츠노는 StarSeed의 회장 나카가키 유지와 짜고 검사 키트 단가를 최대 2.5배까지 부풀린 전표를 오사카부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약 23억엔 정도의 보조금을 부정수령하는 사기를 저지름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1a5b71d7d64d2a81c45f2e14163dc36ce395a

이 일이 발각되며 StarSeed 임원이 대거 잡혀들어간 건 물론이고 마츠노 역시 시의원직을 내려놓게 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0a3b81d7d64d244433c11d1ba1729bef9f234

마츠노는 일련의 사태에 대해 죄송한 마음을 갖고 있지만 자신은 Star Seed의 범죄에 말려든 것뿐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하고 있음

뭔 개소리인가 싶은데 그의 주장은 다음과 같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0a4bf1d7d64d264819c3df2969cbb7c77e41a

코로나 시국 때 마츠노의 회사는 거래처인 StarSeed에 검사키트 등 물건을 건네줬지만 돈을 제대로 받지 못했다고 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0a5b61d7d64d24ea2b973e43d2dab52f2091b

그렇게 받지 못한 대금만 4400만엔이 넘어가며 금액이 너무 커지자

마츠노는 StarSeed에 대금 지불을 지속적으로 요청함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0a5be1d7d64d20dd44ec1bda959edd9573dbc

하지만 그때마다 키트 대금 부풀리기를 도와달라는 요청을 받았고

마츠노는 만약 그걸 도와주지 않으면 4400만엔이 날아간다는 판단에

자신은 대금 회수를 위해 어쩔 수 없이 협조했다는 주장

즉, 자신은 사익을 위해서 한 일이 전혀 아니라는 건데...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2a0bb1d7d64d247f4a2b0c52dcdf9f10f09ac

하지만 수사기관측의 설명은 전혀 다름

부풀려진 전표를 통해 오사카부로부터 받은 보조금은 StarSeed를 통해 고스란히 마츠노의 회사에 흘러들어갔고

마츠노는 실제 대금과의 차액을 StarSeed에 킥백해주면서 일부를 보내지 않았는데

이것이 마츠노가 범행에 협조하는 대가로 챙긴 자기 몫이라는 것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2a3be1d7d64d2f1f8da8006457c8a59210a2d

마츠노는 법정에서도 검사키트 단가를 얼마나 부풀리고 있는지 자신은 몰랐다는 취지로 주장했지만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2a4bb1d7d64d26b0effa0b5ec59a8f776c549

검찰 측은 나카노가 처벌을 피하기 위해 StarSeed 임원들과 입을 맞추고 있는 것 뿐이며

1bb4d423eaf139b67aaac4b02983746f6fa35108b1d80905aea2a4b71d7d64d2a6f4679004c3e7b5db14b83a

검사 키트 1개당 220엔씩 부풀려서 제몫을 챙겨먹은 것이라고 지적함

우리나라 정치인들이 깨끗한 건 절대 아니지만 쪽숭이들이 매번 청렴도를 들먹이며 한국을 내려다보듯이 말하는데

실상은 쪽본 정치인들이 더 헤쳐먹었으면 헤쳐먹었지 결코 덜하지 않음

일본 거물급들은 검경은 물론이고 언론까지 완벽히 통제중이기 때문에 비리가 결코 드러나지 않는 거고

가끔가다 저런 잡범들이나 걸리는데 그런 소형건만 봐도 액수가 다름

한국 대통령의 말로니, 정치인의 부패니 하면서 신나게 떠들지만 정작 즈그들은 눈귀 막히고 착취당하고 있다는 걸 전혀 깨닫지 못하는 쪽숭이들 수준이 참...

그러니 아직도 중세 봉건국가마냥 천황과 세습정치가문들의 노예로 살면서도 뭐가 이상한지 깨닫지 못하는 거겠지

3ea4d125eddb33b320afd8b236ef203e860e16a6041bb70f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216

고정닉 24

원본 첨부파일 17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거짓말하면 바로 들통날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9/02	-	-
이슈	[디시人터뷰] ‘더 인플루언서’ 케지민, 트렌드를 이끄는 틱톡커	운영자	24/09/05	-	-
256899	[싱갤] 싱글벙글 메이플 AI 실사화.jpg [203]	ㅇㅇ(211.48)	08.17	41517	184
256898	[A갤] 해피일본뉴스 169 [100]	더Informer	08.17	7698	64
256896	[방갤] 실시간......하이브 사옥..........jpg [382]	이강우	08.17	35983	281
256895	[키갤] 오늘의 김하성.webp [76]	김혜성	08.17	13894	58
256893	[싱갤] 비참비참 못생긴 게이의 삶 [490/2]	ㅇㅇ	08.17	60039	484
256891	[중갤] 호요버스....직원 레전드 떴다.jpg [449/1]	ㅇㅇ	08.17	571118	324
256890	[새갤] [M] 이재명 대표 연임 사실상 '확정'‥최고위원 선거는 막판 '혼전' [230]	정치마갤용계정	08.17	10006	26
256888	[무갤] 생리 증빙자료 요구하니 발작하는 한녀들 [891]	ㅇ.ㅇ(112.152)	08.17	33643	634
256886	[야갤] "와 살려줬더니 쌩 사라져?", 사고유발 캠핑카 찾아냈다.jpg [220]	ㅇㅇ	08.17	19508	168
256883	[걸갤] [단독] 김범수 공소장 입수.. 카카오 멸망각 떴다 [349]	걸갤러(121.147)	08.17	25442	583
256881	[무갤] "경찰 약 올리면 짜릿하니까"…목숨 건 그들만의 '페스티벌' [251]	ㅇㅇ	08.17	23102	122
256880	[싱갤] 싱글벙글 사람과 동물들의 시각차이.jpg [233]	수인갤러리	08.17	39735	254
256878	[걸갤] [단독] 수상한 역바이럴 포착…민희진-성희롱 피해자 분쟁중 댓글작업 누구 [242]	걸갤러(118.235)	08.17	16248	243
256876	[해갤] [움짤] 대강인 개막전 골 장면.gif [241]	ㅇㅇ	08.17	21256	209
256875	[국갤] 오늘자 윤카 파리 올림픽 기념 국민대축제 참석 [282]	코드1	08.17	13402	271
256873	[더갤] [뉴스데스크] 부산 중학교에서 '일제 미화' 영상 틀어줌 [936]	헬마존잘	08.17	17660	100
256871	[싱갤] 훌쩍훌쩍 인터파크커머스 근황 [197]	묘냥이	08.17	26134	111
256870	[자갤] 화재의 테슬라 [466]	차갤러(211.235)	08.17	21350	171
256866	[야갤] 세계문화유산 '선릉' 구멍내서 훼손한 50대 여성, 구속 기로.jpg [313]	ㅇㅇ	08.17	21518	163
256864	[싱갤] 김대중 노무현도 뉴라이트였네 ㄷㄷㄷ [973]	ㅇㅇ(115.138)	08.17	33993	608
256863	[야갤] [단독] 외벽 타고 여성 집 침입 시도한 소방관.jpg [356]	ㅇㅇ	08.17	22371	175
256860	[기갤] 보배) "회사사람 카풀해주는데 점점 스트레스받네요".jpg [282]	ㅇㅇ	08.17	31890	126
256859	[새갤] 대통령실 "연금개혁안에 軍 복무자와 출산여성 혜택 검토" [606]	Taesikgun	08.17	20258	246
256857	[싱갤] 피식피식 자력 갱생이 모토인 북괴 근황.jpg [162]	ㅇㅇ(14.42)	08.17	21340	169
256855	[야갤] [단독] 세관 마약수사 외압 의혹 "수사차장·부장이 이첩 검토 지시" [109]	ㅇㅇ	08.17	10845	90
256853	[중갤] 단독) 보훈부, 독립기념관 '관동대학살'관련행사 취소압박 [210]	l부릉부릉l	08.17	10475	91
256851	[의갤] 폐기>파쇄>부존재 배정위 회의록 논란 자초한 교육차관 [64]	ㅇㅇ	08.17	8048	70
256849	[새갤] [J] 김용현 "채상병 사건, 안타깝지만 대통령 경호와 어떤 연관 있나" [185]	정치마갤용계정	08.17	13614	64
256847	[싱갤] 귀염귀염 아프리카 코트디부아르 bird 브이로그 [46]	ㅇㅇ	08.17	14876	72
256845	[야갤] 냉랭하던 부부사이에 생긴 계획에 없던 딸 [215]	마스널	08.17	35588	136
256840	[상갤] 로물루스 개봉 기념 <에이리언 2> 관련 사실들…txt [124]	어텀스나이더	08.17	19090	248
256837	[뉴갤] 천문학자 기준 최악의 명대사 [396]	마스널	08.17	34021	254
256834	[야갤] 한국인의 국제결혼 이혼율이 가장 높은 배우자 국적 Top 9 [443]	계유	08.17	31324	116
256831	[싱갤] 만화 나루토의 사쿠라 한국 성우가 속상했던 이유 [368]	ㅇㅇ(114.201)	08.17	26333	224
256828	[카연] 뱀파이어 헌터 만화-1화 [16]	김작	08.17	7287	24
256825	[야갤] 직장생활 하루하루가 위기.jpg [172]	마스널	08.17	29801	93
256822	[싱갤] 싱글벙글 자연사라고 불리는 암살사건 [101]	ㅇㅇ	08.17	29841	133
256819	[군갤] 러시아가 반정부 인사들을 조지는 여러 방법들 [121]	주제4제국투르크메니스탄특명전권대사	08.17	20171	233
256816	[기갤] 생활의 달인... 역대급 '뇌절' 레전드 편.jpg [398]	ㅇㅇ	08.17	35385	415
256810	[유갤] 슬쩍 올려보는 캐나다 트래킹 후기 [56]	빼배킹	08.17	7703	49
256808	[야갤] 73년 함께한 부부... 다가온 이별의 순간.jpg [336]	ㅇㅇ	08.17	37061	328
256807	[미갤] 대한민국 습지 생태계 최강자.jpg [459]	ㅇㅇ	08.17	44377	464
256804	[호갤] 미호요와 NC의 기술력 진화 과정 [556]	ㅇㅇ	08.17	35894	634
256802	[디갤] 후지로 담은 일상 [33]	코님	08.17	11522	15
256800	[국갤] 시어머니도 한녀다 [243]	국사갤러(223.39)	08.17	35487	337
256798	[싱갤] 싱글벙글 중세 컨셉 식당 [244]	ㅇㅇ	08.17	49396	225
256796	[야갤] 수상한 낚시터의 손맛.jpg [375]	마스널	08.17	33221	181
256794	[카연] 죽지 않는 여자+죽지 못하는 남자. manhwa [54]	날걔란	08.17	27164	187
256792	[싱갤] 싱글벙글 잠깐 논란됐다 묻힌 그 뮤지컬 [323]	짹짹	08.17	48585	535
256788	[야갤] 역사내내 짱개담당 일진 [508]	ㅇㅇ(211.36)	08.17	55486	4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