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라리의 모나코 폴 잔혹사 -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페라리의 모나코 폴 잔혹사앱에서 작성

VistaCo.de

2024.05.27 08:50:02

조회 12130 추천 89 댓글 46

7daec171f38761f639eec6e2479f2e2d4af2b4bdc9d99e9dab2b79fe24

1996 - 미하엘 슈마허

페라리로 온 첫 해에 생긴 것부터 똥꾸릉내나는 신뢰성 병신으로 폴을 따냈지만

https://www.youtube.com/watch?v=qQ06NibE6ZA

스타트부터 힐에게 따이더니 반 랩도 못 가고 사망한다

7deddd29eb826bf720b5c6b236ef203e0431fd13e7fe91b1

2000 - 미하엘 슈마허

조던의 선전으로 트룰리와 프렌첸이 각각 쿨싸드와 하키넨을 앞지르며 2위와 4위에서 출발하게 되며 흐름을 잡은 슈마허는 55랩까지 전 랩 리드라는 대기록을 쓰고 있었으나

3fbcd323e3d336b56ab0c2bb13c5696f56c42f1a3c196fc5d017eb0dd4c11726a41140929d894f987f309b70d801e17016758aabec003af64e

배기 쪽 균열로 열이 새어나가 리어 서스펜션을 녹여 결국 주행이 불가능 하다는 판단으로 피트로 복귀해 리타이어했고

다 잡은 우승을 갤주에게 헌납한다.

09eb8708da84149e7d9ef7b83a8272732007f288367d425a2a7d7cbe9bce37

2008 - 펠리페 마싸

생드보에서 시간을 잃고 있으므로 과감하게 타라는 롭 스메들리의 조언을 받아들여 폴을 땄지만

빗길에 약하다는 썰이 도는 F2008로 버티다가 생드보 런오프로 쭉 밀리며 쿠비차와 해밀턴을 보냈고

결과적으로는 해밀턴에게 우승을 헌납했다.

3fbcd92deedd36a360f2c7a017dd69300b358aaf812d230dd8d5657e3b861f2ce6d314755ffb14e05b

2017 - 키미 라이코넨

https://www.youtube.com/watch?v=IyT6l3069zw

그 유명한 '배리어가 키미를 피하는' 랩으로 9년만에 폴을 따낸 키미지만

챔피언 경쟁을 하던 베텔을 페라리가 오버컷으로 리드로 보내 2위로 떨어졌고

79edf574bc8168f53eef86e5468473653b48f18ab22dce8729b8e304b6400bfd31529eea343d2e41d65978900d199ee98fff62f4ae7c347c34e9

약간의 변수들도 별 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면서

3eb8d227f6c631a760f2c0b002c521316b4eabca8dc2a65db4cdcfc193550171c6

리카도를 막고 원투를 확보하는 데 그쳤다.

3fb8c32fffd73ca57cb0c6f81781203b6a105325bda2a033b5e6352f0bf7ea136514a9ecc9357f15fe44287fee5e639cfa5f20bc41eb2c7466b3c4290be66462f466df76

2021 - 샤를 르클레르

모나코 GP 우승을 차지한 유일한 모나코인 루이 시롱의 우승 90주년 기념 헬멧을 준비한 르끌은

7cee817fb18469f638ef98bf06d604030772c7f02dcc7b70047e

기를 잘못 받았는지 Q3 마지막 랩에 사고를 내며 폴을 따내게 됐는데

기어박스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니냐는 숱한 의혹에도 별 이상 없음을 확인한 페라리가 폴 출발을 발표했는데

https://www.youtube.com/watch?v=k4LO_6TPlfc

오른쪽으로 부딪혔는데 왼쪽 드라이브샤프트가 파손되는 페라리스러운 현상으로 출전 불가능 판정을 받으면서

폴 투 DNS라는 어이없는 기록을 세우고 만다.

0e95f114c9f70beb429af59933e307708af8867d8d240742ca56e3d7bcf8c074c5cd524497d6c6b8d92fdd033fb14781b747

2022 - 샤를 르클레르

직전 경기인 스페인에서 터보 이상으로 시즌 첫 리타이어를 기록하며 막스에게 챔피언십 리드를 내준 르끌에게

본인의 홈 경기이자 F1-75의 장점이던 저속 코너의 집합체인 모나코는 반드시 사수해야 할 중요한 경기였다.

2bb2c22bf0de39eb3ff2dbba18d0273223cf0ee057bf6ee6cc2a6e08bbc9f6a2c8ca1fb567193eecc5a22867c4c2e1d6

아니나다를까 퀄리가 끝날 때까지 FP2를 제외한 전 세션에서 1위를 차지했고

팀메 사인츠도 2위로 그리드 맨 앞줄을 페라리가 독식하며

베르스타펜을 큰 차이로 따돌릴 절호의 기회였다

그런데

2cb3df32edd72aeb6abecff81fdf6929dfa2c8956452355f99f70d3fc65ed2e143c39cdf0575252c61764faf7ec877207e700a2099319d03a4

https://youtu.be/BV9tkrGGTyQ?si=qdlgS1wAo3wUYbFL

Onboard Charles Leclerc VERY ANGRY with his team on Pit Stop in Monaco GP 2022 ||

Follow on Instagra: instagram.com/fastf1race/#Ferrari#Leclerc#Formula1#Angry#PitStop#Slow#for

youtu.be

씨발

결과적으로 폴에서 P4까지 떨어지는 경이로운 페라리의 전략 덕에

르끌과 막스의 격차는 또다시 벌어지게 된다.

그리고

7fe98076b78375a06badc4b404d8693ac87387e119b3e1793b6238b56bb3c5a93410311e4422920524cae29e29b0ce65faf5143a2374ce9b6d1392cd9407577b8bef733c55ec1cd75dda390f1ce775e09dc876ee0cc461f8b74c5324b95370434ab6d13bcb5b093551f1ed8000

2024 - 샤를 르클레르

막스와 48포인트 떨어져있는 샤를이 챔피언 경쟁에 본격적으로 뛰어들기 위해서는

아니 경쟁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이 폴을 우승으로 반드시 만들어내야한다.

7cb6ca36e6802ef07daec0e4479f2e2d31ddd62d39e4f5959490ecd2

마지막으로 페라리에서 모나코 폴투윈에 성공한 드라이버는 다름아닌 조디 셱터.

45년 전인 1979 모나코 그랑프리에서 이뤄낸 성과이다.

과연 샤를은 45년만의 폴투윈과 93년만에 모나코인의 모나코 GP 우승을 이뤄낼 수 있을까?

출처: F1 갤러리 [원본 보기]

고정닉 33

원본 첨부파일 14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직원으로 채용하고 싶은 '일머리' 있는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8/19	-	-
246795	[이갤] 뇌인지과학 교수가 얘기하는 손상되기 쉬운 해마를 건강하게 관리하는 방법 [115]	감돌	07.12	20170	117
246793	[싱갤] 싱글벙글 흔한 마왕잡는 용사만화 上下 [20]	Unjisang	07.12	7947	33
246792	[디갤] 다른건 몰라도 좋아하는걸 포기하진 말아줘 (30장) [40]	ㅇㅁㄹㅇㅅ	07.12	6851	28
246791	[카연] 음악정보툰) '극한직업 중세작곡가 특집' 외 [37]	TEAM_BSPK	07.12	7756	27
246789	[주갤] (경축) 시청역 조롱 여초커뮤 드디어 폐쇄!!!!!! [446]	주갤러(192.166)	07.12	36172	853
246788	[미갤] 감전사고 이후 지진이 일어나기 전에 몸으로 미리 느낄 수 있는 여자 [102]	감돌	07.12	19736	89
246785	[더갤] 방금 이번 유튜버건 카라큘라 영상 보고옴 [289]	민카르도	07.12	31976	214
246783	[주갤] 과외 女교사는 왜 남학생을 죽였나…“관계 들키면 안돼” [342]	ㅇㅇ(158.255)	07.12	34364	378
246782	[디갤] zv1m2망함? ㅋㅋㅋㅋㅋㅋ [25]	memset	07.12	11016	25
246780	[싱갤] 싱글벙글 고3 때 담임선생님과 결혼한 남자 [653]	레이퀀스뱅큐어	07.12	58846	496
246778	[러갤] 해외 매체들이 보는 일본 위기의 이유 [781]	배터리형	07.12	23018	139
246777	[누갤] 츠루기다케 점의기록(劒岳点の記, 2009) [12]	ôㄴô(211.228)	07.12	5427	30
246775	[싱갤] 싱글벙글 태국인이 한국 문화충격 받은 거 [413]	ㅇㅇ(59.13)	07.12	37572	90
246773	[인갤] 리바이어던 판타지 리뷰 [37]	ㅇㅇ	07.12	8900	18
246772	[카연] 개찐따 긁는 만화 7 [55]	발랑토끼	07.12	12468	71
246770	[디갤] 여름에 올리는 겨울 홋카이도 여행 사진 - 1 (24/02/20) [24]	유마	07.12	6377	15
246767	[잇갤] 고소고소 견과류의 세계 (1) 견과류의 분류 및 식물(형태)학적 견과류 [98]	에스프리	07.12	10278	77
246765	[미갤] 지구온난화를 해결하는 새로운 이론..jpg [309]	그로브	07.12	28448	171
246763	[싱갤] 싱글벙글 고스트 바둑왕 현실판 미스테리 사건…jpg [210]	ㅇㅇ(118.217)	07.12	22473	150
246762	[조갤] 저번주탐조 [51]	쌍살벌	07.12	4455	43
246759	[비갤] 배우들이 살찌우는 방법 [206]	ㅇㅇ(211.222)	07.12	37887	260
246757	[싱갤] 싱글벙글 1발 2천원 드론 격추...軍, 세계 최초 실전배치 [249]	으앙해	07.12	20295	123
246751	[헤갤] << 매직하고 망한 헤붕이 구한 썰 >> [85]	뚝배기미용실	07.12	20470	120
246749	[이갤] 일본에서 줄서서 먹는다는 1380엔 라멘 [416]	ㅇㅇ(183.105)	07.12	52344	82
246747	[싱갤] 싱글벙글 피규어촌.jpg [214]	ㅇㅇ	07.12	45763	326
246743	[카연] [북유럽 신화] 천지창조 - 2 [52/1]	동굴트롤	07.12	14374	55
246741	[스갤] 7월6일~7월7일 보보스다이브 스텔라 투어 후기 [30]	3남매아빠	07.12	8414	17
246739	[가갤] 가면라이더 슈트 만들기 (1편) [36]	게코@	07.12	13921	40
246737	[싱갤] 싱글벙글 옆나라 일본에서의 급발진 사고 대처법과 인식 [414]	ㅇㅇ	07.12	35098	310
246735	[미갤] (추억소환) 옛날 스마트폰 국룰.jpg [402]	감돌	07.12	43292	188
246733	[인갤] 언리얼 인디게임 개발 4일차 ( 항아리류 겜 ) [173]	스위트비	07.12	17191	48
246729	[싱갤] 제발 제발 제발 인생을 살아주세요 재단 [118]	ㅇㅇ(220.117)	07.11	30897	112
246727	[생갤] 20후반 30초반 인생 어케해야될지 모르는 ㅈ밥들만 봐라 [558]	생갤러(121.146)	07.11	62759	208
246725	[만갤] 쯔양 사태를 몇년전에 예견한 웹툰...........jpg [725]	ㅇㅇ(112.150)	07.11	66333	694
246723	[디갤] 여름 새사진 여러장 [39]	ㅇUㅇ	07.11	12310	39
246719	[대갤] 일본인의 양심, 트레이딩 카드를 상습절도하는 찌질한 스시남 (오사카) [147]	난징대파티	07.11	25202	176
246717	[싱갤] 요즘 예약하기 힘든 청담동 피부과 (faet.5성급 호텔) [146]	ELLE	07.11	36237	40
246715	[미갤] 오싹오싹 나만 바라보는 아내..jpg [538]	감돌	07.11	46921	415
246713	[싱갤] 싱글벙글 대한민국 역사상 공부 TOP3…real [763]	ㅇㅇ(118.217)	07.11	47884	350
246711	[스갤] [루아우축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자두푸딩만들기 [54]	kalimba	07.11	12754	101
246709	[이갤] 내가 상상하는 게임.jpg [417]	ㅇㅇ(175.199)	07.11	41430	104
246707	[카연] 살문 (殺門) 사실 事實 (1) 13화 [살인의 우발성과 계획성] [24]	늙은웹툰지망생휘	07.11	10282	13
246705	[싱갤] 타이타닉과 덩케르크 둘다 등장한 인물..JPG [141]	방파제	07.11	29249	216
246703	[붕갤] 호연은 요리로 치면 할머니표 피자다... [499]	ㅇㅇ	07.11	38785	805
246701	[디갤] 시간으 흐름대로 [29]	됴둉사	07.11	10614	23
246697	[인갤] 카투바의 밀렵꾼 5-6월 개발일지 [37]	유영조유영조	07.11	11500	36
246695	[이갤] 한 달전부터 영국 국대 감독 나가라는 유튜버 [203]	ㅇㅇ(121.146)	07.11	30860	204
246693	[이갤] 무단횡단한 자라니 때문에 차가 대교 밑으로 추락할뻔한 사고 [157]	슈붕이(91.195)	07.11	24871	144
246689	[싱갤] 화남화남 교도소에서 들어오는 민원 수준 [343]	아카식레코드	07.11	35443	235
246687	[군갤] ADEX2023 사진 올림 [61/1]	H_E_L	07.11	15396	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