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짤 혐 주의) 위꼴위꼴 응우옌 요리들

(벌레짤 혐 주의) 위꼴위꼴 응우옌 요리들앱에서 작성

ㅇㅇ(211.215)

2024.05.05 08:20:02

조회 33735 추천 292 댓글 588

7cea8172bd836ff039ea98bf06d60403c00bec4b785ef31f55

7cea8172bd836ff039ea9be458db343aa689ac76a49dfb59108347

쏘이 쭝 끼엔(Xôi trứng kiến)

그 개미알밥 맞다

개미알과 번데기가 들어간 찹쌀밥(쏘이, Xôi)으로 주로 베트남 북부에 거주하는 소수민족 따이족과 므엉족이 보양식으로 먹는다

레시피는 개미알에 버섯과 고기를 볶은후 이것을 찹쌀밥으로 싸면된다

아무 개미 번데기나 사용하는 것이 아니고 검은뿔개미라는 종류의 번데기만을 사용한다고 한다

이 개미알은 단백질이 풍부하고 스트레스를 낮춰 주며 활력을 준다고 알려져있다

덕분에 이 알 가격이 1kg에 70만~100만동(한화로 약 38710원에서 55300원 사이)정도 된다고

7cea8172bd836ff036ed98bf06d60403b64839922b6be7bfea

7cea8172bd836ff036ed9be458db343a7b438239cb84553cb56fb9

목쩌우 스타일 곤충 튀김 (Côn trùng chiên Mộc Châu)

베트남의 수도 하노이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손라(Sơn La)성의 목쩌우(Mộc Châu) 스타일의 곤충 튀김이다

보통 메뚜기, 어린 매미등 여러가지 곤충들을 튀김의 형태로 요리가 되며 각 종류는 특유의 맛이 난다고 한다

일반적으로 죽순과 베트남식 액젓인 느억맘을 곁들이고 잘게 썬 레몬잎을 얹어서 먹는다고 하며 목쩌우에서는 대표적인 향토 음식이라고 한다

기본적으로는 겉은 바삭하고 안은 촉촉한 맛이라고

7cea8172bd836ff13ae898b21fd704034215ce3c978f233e20593e

7cea8172bd836ff13ae89be458d62d3bb3b1eca0541218f44fcd4fe00b

액젓에 적신 야자나무 벌레 (Đuông dừa ngâm nước mâm)

야자나무 속에서 사는 야자벌레 유충(Coconut worm)으로 만드는 요리로, 야자나무가 많은 베트남 남서부 메콩강 유역에서 많이 먹는 음식이다

보통 저렇게 꿈틀거리며 살아있는 것을 느억맘에 찍어서 생으로 먹는데, 먹으면 아주 부드럽고 크림치즈맛이 난다고 한다

다만 야자나무 벌레가 야자나무를 파괴해서 생태계 파괴종으로 지정이 되며 베트남 정부에서 사육 금지령을 내린 상태인지라 현재는 보기가 힘든 요리가 되었다고 한다

7cea8172bd836ff13be798bf06d60403027dbd6df5c9e8fe8e

7cea8172bd836ff13be698bf06d6040367e39381cddeba874a

까 꾸옹 (Cà cuống)

정확히는 요리가 아닌 기름의 일종으로 보다시피 물장군을 기름에 넣어 향유로 만들며 여러 요리에 곁들여 먹는 용도로 쓴다

향기가 매우 좋아서 바인 꾸온(얇은 쌀가루 반죽물에 다진 돼지고기나 목이버섯 등 여러 가지 재료를 넣고 말아서 말아서 찐 음식)을 먹을때 주로 뿌려 먹는다고 한다

7cea8172bd836ff13ae89be758d62d3bad3fcbdb56b9b32ceb7b92242d

7cea8172bd836ff13ae898bf06d60403586ee1eabdaba9d311bc

쯩둑즈어이 (Trứng đúc rươi)

갯지렁이로 만든 전의 일종으로 갯지렁이를 메인으로 하여 오리알, 다진 고기, 귤껍질을 섞어 반죽으로 만든후 구워낸다

흔히 길거리 음식으로 판매되며 일반적인 부침개와 맛이 비슷하나 귤껍질이 들어간 덕분에 상큼한 맛이 감돈다고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292

고정닉 78

원본 첨부파일 10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힘들게 성공한 만큼 절대 논란 안 만들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10	-	-
이슈	[디시人터뷰] 웃는 모습이 예쁜 누나, 아나운서 김나정	운영자	24/06/11	-	-
228413	[싱갤] 오늘자 일본, 맥주잔에 오줌싸는 민폐영상 확산중 [418]	ㅇㅇ	05.04	39553	319
228411	[아갤] 미나세 이오리 - 마피 코스프레 버전 피규어 [79]	곰나으리(110.11)	05.04	8076	86
228410	[중갤] "한시간 안에 캐릭터 디자인 완성하라는 미친 회사" [472]	ㅇㅇ	05.04	45427	635
228408	[새갤] [JTBC] 與 '낙선·낙천·불출마' 55명…재표결 결과 장담 못한다 [196]	정치마갤용계정	05.04	14895	121
228405	[싱갤] 싱글벙글 자민당 안락사 성공한 기시다 [537]	슨탈린	05.04	40269	433
228403	[블갤] 스압) 대충 늦은 스탬프랠리 후기 [83]	동생	05.04	8721	38
228401	[중갤] 안철수 또 시작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1]	ㅇㅇ(118.235)	05.04	28978	285
228400	[필갤] 스위스의 ILFORD설비가 ADOX로 넘어가기까지의 여정 [26]	aranzebia	05.04	7788	13
228398	[무갤] 강남역 인근에서 흉기 인질극... 인명피해 없이 체포 [432]	ㅇㅇ(211.241)	05.04	24636	138
228396	[야갤] 만취 음주운전 사고 낸 부장 교사, 넉 달째 '정상근무'.jpg [214]	ㅇㅇ	05.04	16766	142
228395	[싱갤] 싱글벙글 옛날 여객선이 검은색인 이유.....jpg [163]	DDII	05.04	40499	289
228393	[걸갤] 이진호 영상 보고 왔다 민희진 배임죄 가능성 상승 ㄷㄷ [355]	ㅇㅇ(223.33)	05.04	22943	434
228391	[타갤] 니들 장갑차 택시 실제로 있는거아냐 [162]	ㅇㅇ(121.144)	05.04	28563	162
228390	[야갤] 현재 난리난 인천 펜타포트 페스티벌 인스타 댓글 상황.jpg [807]	ㅇㅇ	05.04	31096	248
228386	[싱갤] 싱글벙글 특단의 조치 내린 후지산 편의점 [183]	니지카엘	05.04	22721	140
228385	[카연] SOT -1- "아주 굶주린 여우와 떡 두 접시" [72]	SOGGY	05.04	11484	160
228383	[야갤] 파주시, 성매매 피해자에 4420만원 지원.jpg [1219]	ㅇㅇ	05.04	33853	1011
228381	[싱갤] 싱글벙글 스타워즈 간지 캐릭터 원탑...webp [540/1]	ㅇㅇ	05.04	35182	569
228380	[미갤] 침착맨의 연애 에피소드.jpg [334]	ㅇㅇ	05.04	30642	154
228378	[디갤] 탐론 28200 때문에 고화소 바디 기변 포기했음 [32]	정배추	05.04	5789	13
228376	[해갤] [팩트] 진짜 ㅈ된거같은 손흥민 현지 민심...jpg [397]	해갤러(211.234)	05.04	53435	603
228375	[싱갤] 어질어질 5월3일 제주도 고기 근황 [549]	아카식레코드	05.04	29841	192
228373	[걸갤] 변호사가 본 민희진 기자회견 후기 [645]	갈갤러(1.238)	05.04	32443	889
228370	[디갤] 훌쩍 커버렷어 [41/1]	CANU	05.04	10243	51
228368	[새갤] [단독] 과거 러시아 영사 암살한 北 공작원, 동남아서 활동 정황 [174]	정치마갤용계정	05.04	23494	151
228366	[싱갤] 싱글벙글 사이비 논란이 별 생각 안 드는 이유 [692]	ㅇㅇ(121.168)	05.04	36117	640
228365	[부갤] 지하주차장 또 무너짐 ㄷㄷㄷ [419]	ㅇㅇ(89.39)	05.04	35157	266
228363	[일갤] 여행정보) 간단하게 적어본 2024년 산자 마츠리 공략 가이드 [28]	B씨아저씨	05.04	9972	10
228361	[새갤] [채널A] 민주, 채상병·이화영·김건희·한동훈 ‘4특검’ 공세 예고 [472]	정치마갤용계정	05.04	14227	91
228360	[싱갤] 싱글벙글 한국사강사 goat.... [527]	퀸지사와	05.04	58213	466
228358	[미갤]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배우였던 존 트라볼타가 망가진 이유.jpg [200]	ㅇㅇ	05.04	23809	181
228356	[디갤] 금강산갔다온 사진봐라 [35]	ㅁㅂㅎㄹ	05.04	10092	31
228354	[싱갤] 황당황당 조선 대표 싸패 영조도 말잇못시킨 미친새끼 [413]	아마니우	05.04	34198	383
228352	[과빵] 디저트 애호가들의 백화점 디저트 블라인드 테스트 [334]	과갤러(139.28)	05.04	23322	53
228348	[디갤] 니끼끼 5월달 갤 사용료 입니다.... [22]	고바삭	05.04	8861	13
228346	[일갤] 지금까지 찍은 100명성 후기 정리 (스압) [7]	gosokdoro	05.04	8056	14
228344	[교갤] (스압) 인천 66번 버스의 역사 [27]	3075	05.04	11341	75
228342	[로갤] 농촌의 충격적인 현실 [593]	소련이여영원하라	05.04	34896	90
228340	[싱갤] 고전) 오싹오싹 위기의 간호사.jpg [419]	Chart_Manager	05.04	45683	323
228338	[로갤] 악! 소리나는 형도 채석장 그래블 라이딩 [50]	그돈씨인플라이트오너	05.04	9479	28
228336	[기갤] 여친 화장실 간 사이에 계산하려고 서두르는 남친 모습을 보는 사장님 심정 [141]	ㅇㅇ(106.101)	05.04	37747	162
228334	[체갤] 미국체스협회 레이팅 2위를 달성한 살인범의 이야기 [163]	김첨G	05.04	26218	176
228332	[야갤] 물렸으면 어쩔뻔…장비도 없이 독사 제압 논란.jpg [211]	ㅇㅇ	05.04	30589	58
228330	[싱갤] 싱글벙글 국가권력급 사이비 jpg [675]	ㅇㅇ(59.8)	05.04	60970	784
228326	[디갤] 남이섬 WEBP [31]	OYSTER	05.04	10842	12
228324	[싱갤] 복싱 세계 챔피언: 솔직히 복싱 무패 문화 ㅂㅅ 같다 [304]	ㅇㅇ	05.04	46383	459
228322	[미갤] 국민연금으로 보는 출산율 체감.Fact [728]	traders	05.04	40994	487
228320	[박갤] 일본사람도 못 읽는 일본의 한자 이름 문화 [703]	ㅇㅇ	05.04	38247	192
228318	[상갤] 거장은 마인드부터 다르네 [141]	ㅇㅇ	05.04	30742	287
228316	[야갤] 시미켄의 지하철 AV 촬영 썰 [272]	야갤러(85.203)	05.04	57217	3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