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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았을 때 지폐로, 기록은 세계유산으로, 길잡이에서 친구로

무대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30 21:45:02
조회 36139 추천 142 댓글 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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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베레스트는 네팔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산이다.


네팔 현지인들은 사가르마타 ( सगरमाथा, '하늘의 이마') 라고 부르며 


티베트어 명칭은 조모랑마(ཇོ་མོ་གླང་མ, '세상의 어머니') 라고 부른다


영미권 기준도 웅장하기 마찬가지로, " The roof of the world '세계의 지붕' " 이라며 높여 부르는 아주 높은 산이다 





가장 큰 산 답게 그 위험성도 장난 아닌데


매해 60명에 전문 등산인들이  에베레스트를 등산 중 사망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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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로 갈 수 있는 가장 높은 곳으로 가더라도 산소가 부족해서 저산소증이 걸릴 수 있을 정도로 아주 위험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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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 및 그 웅장함을 넘어서 가장 현실적으로 에베레스트의 위험성을 알려주는 건 시체가 만든 길일 것이다


등산 중 사망한 등산가 200명이 여전히 에베레스트 오르는 길 (고난이도 등산로)에 방치되어 있는데


등산가들은 이런 시체가 모여 있는 곳을 '무지개 계곡'이라고 부른다 


이유는 시체가 입고 있는 등산복 색감 때문 조롱을 하기 위한 의미는 아니니까 오해는 말자


현실적으로 시체를 회수하는데 3000만원이란 거금이 들며, 


애초에 산악인으로 에베레스트가 무덤이 되는 것이 본인 의지이자, 유가족들이 이해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금은 많은 비교적 쉬운 코스가 완성 되어 있고, 무지개 계곡 덕분에 길 잃을 일은 거의 없으며


'동쪽의 사람들 ' 셰르파란, 이 산을 전문적으로 오르는 네팔 현지인들 덕분에 위험성은 조금 낮아지긴 했지만


이런 것들이 하나도 없던 시절 1950년 대 때 최초의 등산이 이루어지니


이 일을 이야기 하자면, 


최초의 완등가 ( 산을 오른 사람 )는 뉴질랜드의 에드먼드 힐러리와 네팔인 텐징 노르가이 이야기를 안 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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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드먼드 힐러리는 1919년 7월 20일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태어났다


친구들보다 몸이 왜소했기 때문에 매우 소심했고 보통 책을 읽어 위안을 찾았으며 모험에 대한 상상을 즐겼다.


고등학교까지 등하교에 각각 왕복 2시간 이상이 걸렸고, 그 시간을 독서를 하는데 보냈다. 


약한 본인을 극복하기 위해서 복싱을 배운 후 자신감을 갖게 되면서 16세 때, 수학여행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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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아페후 산(최고 2,797m)을 1939년 때 등반함으로써 등반가로써 인생을 시작하고


1939년에는 남 알프스 산맥의 쿡 산 근처에 있는 1,933m의 올리비어 산을 등정하게 된다.


지금이야 유명한 등산가로 알려졌지만 등산에 관심이 많은 양봉업자이자 뉴질랜드 공군 참전 용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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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날 '부유하고 행복한 신도' 텐징 노르가이로 알려질 남걀 왕디는 


1914년에 네팔 에베레스트 산 근처 도시인 쿰부에서 셰르파족 가정에서 13남매 중의 11째로 태어났다.


1930년대부터 대부분의 '동쪽의 사람들' 셰르파족들처럼 짐꾼을 겸하는 여행 안내인으로 활동하면서 산악인 생활을 시작했고, 


이 시기에 티베트 영토에서 출발해서 에베레스트 산 등정을 시도를 했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1940년대 초반에는 파키스탄으로 이주해 난다 데비의 동부 루트를 개척하는 시도를 했지만, 


많은 사상자가 발생하는 중에 간신히 목숨만 건져서 돌아왔고. 


1947년, 캐나다의 산악인인 얼 덴먼과 셰르파족 산악인인 안게 다와와 함께 에베레스트 등정에 도전했으나, 기상 악화로 실패


1952년, 스위스 등반대와 함께 재차 도전하여 해발 8,599m 지점까지 도달하는데 성공했으나 정상에는 오르지 못 했다


이 두 다른 국가에서 태어나 다른 인생을 살았던 두 등산가는 에베레스트를 함께 오르며 둘도 없는 친구가 되는 것은 당시 둘도 예측하지 못할 미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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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나 힐러리와 노르가이 에베레스트 등산은 짱깨공산당에 사악한 만행으로 무산 될 위기가 있었다


1950년 당시 병신 마오쩌둥이 살아 있던 시기로, 지금도 행해지는 티베트 탄압이 이 때도 여전했기 때문이다 


이와 별개로,


네팔 정부가 자체적으로 워낙 위험하고 높은 산이라 사망자가 발생하기를 꺼려 1년에 딱 한번만 오르도록 허락했던 것이다.


위기는 아직도 남아 있었는데, 


같이 오르던 스위스 원정대와 정상에서 240m 지점에 남기고 악천후로 의해 1952년 하산해버렸다.


그러나, 하늘은 마오쩌둥 같은 병신들을 패배자로 기록하고, 


꿈에 끝으로 가는 이들을 빛으로 배웅하며 바람으로 방향을 알려주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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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초가에 상황이었던 에드먼드 힐러리는 


1953년 조지 로우(George Lowe)가 등반에 승인된 영국팀으로 연합 히말라야 위원회로부터 초청을 받은 것을 알게 되었고, 


초청이 됨으로서 힐러리도 같이 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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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그의 등산가 인생에 있어서 빼놓을 수 없는 한 셰르파를 만나게 되는데 


그 셰르파가 텐징 노르가이


노르가이는 1953년 영국원정대 내에서 세르파 포터들의 리더이자 원정대의 정식등반대원 자격으로 원정에 참여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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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등산 루트 ( 붉은색 ) 은 이랬다.

최초의 등산이기 때문에 상당히 많은 우여곡절이 있던 것으로 보인다


우여곡절 끝에 뉴질랜드인으로써, 수 많은 시도 끝에 드디어 정복한 정상으로 올랐다


처음 정상에 발을 올린 건 노르가이지만, 


노르가이는 살짝 뒤처진 힐러리와 함께 정상으로 돌아왔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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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힐러리 주머니 속에서 카메라를 꺼내 에베레스트 정상을 찍으니 


이 때 사용 된 카메라가 Kodak Retina 118 모델이었다.



훗날 이 사진들은 노르가이와 힐러리의 최초 등산을 성공했다는 증거가 됐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약간 찐빠가 있었는데,


힐러리가 노르가이를 찍어줄 수 있었지만, 평생 등산가로써 살아서 사진 같은 기기를 만져 본 적 없던 노르가이가 힐러리를 찍어 줄 수 없었다.


무엇보다 산소 농도가 희박해 당시 힐러리가 노르가이에게 사진 찍는 법을 알려주기 위해서 행동하는 것도 힘겨웠다


그렇지만 딱히 이 일로 서로 사이가 나빠지지 않다 


죽을 때까지 " 그는 나의 인생 친구다 " 했던 걸 보면 서로 이해하고 넘어갔던 걸로 보인다


또 생각해 보면 이런 기기를 다룰 수 없는 노르가이가 직접 사진 찍었을 일도 전무하고, 이걸 찍어줄 사람은 힐러리 밖에 없는 것도 현실이니까


딱히 사진 안 찍혔다고 " 힐러리는 거짓말쟁이다 " 할 수도 없었다.


나중에 정상에 남겨둔 증거품들로 그런 헛소리 방지도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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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초로 정상 등산을 성공했다는 증거 사진, 유니온 잭과 네팔 국기가 텐징 노르가이의 손에 들려져 있다 >


참으로 뻔뻔하게도, 힐러리가 등산 오르는 걸 간접적으로 방해한 좆짱깨들은 양심도 없이,


"노르가이는 중국인이며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오른 건 우리 짱깨다" 


이런 동북공정을 시도하기도 한다 허나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힐러리를 상징하는 유니온 잭과 노르가이를 상징하는 네팔 국기가 뚜렷하게 잘 보여서 


그런 헛소리는 통할 수가 없다 


하튼, 본론으로 돌아가서


힐러리와 노르가이의 이 사진은 그들이 내려오면서 잘 챙겨왔고 둘은 세상을 놀라게 한 등산가로 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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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이 소식에 기뻐했던 건 뉴질랜드었다.


1953년까지만 하더라도 그렇게 내세울 역사적 위인이 없었던 뉴질랜드는 


당시 살아 있는 역사적 위인 에드먼드 힐러리를 추켜 세웠으며 그의 출신이 단순 영국인이 아닌


뉴질랜드인으로써 세상에 알려져 자국 인지도에 큰 기여를 했던 것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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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놀라운 일이 벌어졌는데, 살아 있는 힐러리에게 미리 양해를 구하고 뉴질랜드 지폐에 힐러리의 얼굴을 새겨 넣었다


보통 살아 있는 인물이 지폐로 얼굴이 들어가는 건 민주주의 국가에서 큰 논란이 되지만


그 어느 나라에서도 이걸 문제 삼지 않았다 


힐러리는 뉴질랜드를 떠나서 인류 관점으로 봐도 노르가이와 함께 대업적을 남긴 살아 있는 역사적 위인이었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노르가이와 함께 오르며 기록한 정상 등반 기록은 안네의 일기, 윌리엄 셰익스피어 기록물과 함께 세계 기록 유산으로 지정 되었다.


노르가이 또한 네팔로 돌아가 최초의 등산인으로써 명예를 얻었으며, 힐러리와 마찬가지로 등산에 대한 열망을 포기하지 않으며


후대를 양성해 갔고, 힐러리는 뉴지랜드와 세계 등산인을, 노르가이는 네팔의 수 많은 셰르파를 훈련 시키며 등산 역사의 큰 기여를 했다


또한 둘은 각각 영국에서 명예훈장과 기사 직위를 받는데


영국 시민이 아니었던 노르가이는 명예 훈장을, 영연방인으로 인정 받는 힐러리는 KBE (경) 수여 받는다


물론 서로가 가진 명성은 그리 큰 차이는 안 났을 것으로 보인다




이 두 위대한 탐험가들을 훗날 세상은 기억할 것이며, 이들이 가진 용기와 도전은 영원토록 역사에 남게 될 것이다.



출처: 싱글벙글 지구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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