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파묘 열풍에 전 회차 매진... 영화보러 2000km 날아오기도

中, 파묘 열풍에 전 회차 매진... 영화보러 2000km 날아오기도앱에서 작성

난징대파티

2024.04.23 18:50:01

조회 27408 추천 243 댓글 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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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8일 개막한 베이징 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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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상영관 앞에 끝도 없이 늘어진 긴 줄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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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전부 영화 파묘의 중국 내 첫 상영을 기다리는 관객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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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줄만 긴 게 아님

파묘 상영회 오려고 비행기를 타고 2000km를 날아온 사람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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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이 파묘 상영회를 위해 마련한 좌석은 판매 시작 수초만에 전부 매진되어 버렸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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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회차만 그런 게 아니고 전 회차가 그런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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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영화제 전체 상영작 220여편과 비교해봐도 파묘는 판매순위 5위를 처지할 정도로 인기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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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S 상에는 웃돈을 주고 파묘 표를 사겠다는 사람들이 넘치지만 그래도 못 구한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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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에 대한 짱깨들의 사랑은 식을 줄 모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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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 공산당은 수년 째 한한령을 유지하고 있어 공식 판매는 못하고 있는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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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파묘 상영을 계기로 한국 영화가 중국 시장에 재진출할 길이 열릴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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짱깨랑 얽히는 것 자체가 우려스럽기는 하지만 우리가 한한령 때문에 컨텐츠 못파는 와중에도 수요는 계속 되니까 결국 돈 버는 건 한국 작품 불법으로 유통시키는 짱깨들임

어차피 팔릴 거면 그냥 우리가 파는 게 낫다

그리고 짱깨게임 등에 돈을 갖다 바치는 병신들 때문이라도 한국이 하루빨리 짱깨 시장에 재진출 해서 균형을 맞출 필요는 있음

출처: 대만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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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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