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밌게 잘 보다가

여기서 갑자기 뜬금 '화살표' 이지랄하길래 김이 좀 샜음

아니 잘나가다가 화살표는 갑자기 뭔데 시발

괴력몬이랑 축구하는거 머노

왜 자꾸 잘나가다가 전투 진행이 얼탱이가 없는게 간혹 있냐

이새끼 나올때마다 존나 시끄럽고 좆비호감인데

간지기술 하나 원툴로 먹고 사는거 같음

근데 이새끼 기술 쓸때 자의식이 있긴 한거냐?

이중인격 클리셰 무슨 사무라이디퍼 쿄우인가 그거인줄

무슨 저택 들어가서 갑자기 북치는 오니랑 싸우는 부분 여긴 좆지루했다 ㄹㅇ

북치면서 염병하는데 이거 개그씬으로 넣은거냐

처음 귀살대 이미지 = 혹독한 수련을 통과한 후에 목숨걸고 시험까지 완료해야 겨우 4명이 붙는

초 엘리트 정예 오니 사냥꾼 집단

10화쯤 지난 후 : 귀신 한마리라도 잡아봤을까 싶은 개병신 호구새끼들

이새끼들 시험 어케통과했노?

탄지로 이새끼 노력하면 다 쳐이기고 다 성공하고 이러길래

뭔가했더니 이 만화도 결국 혈통빨 만화냐?

왜 일본만화는 꼭 혈통이 꼭 튀어나옴

당신 애비가 누구야

유사 블리치 대장들 쭉 나오는데

역시나 정상적인 캐릭터들이 없고 죄다 컨셉충에 약간 맛대가리가 가있었음

저 화염의호흡이랑 땅호흡 스님같은새끼는 어케 대장됐냐

액션 자체는 진짜 재밌게 잘 봤는데

괴물 싸움 스토리 진행이 너무 원패턴이었다

멀쩡히 가족있는 사람 수백명은 찢어먹고

눈앞에서 귀살대 열명쯤은 고깃육편으로 만들어놓고

5분뒤에 갑자기 회상씬 나오면서 알고보면 착한놈이었어.... 원툴로 계속 나오는데

내가 오니감수성이 부족한건지 공감이 안됐음 아니 그래서 나쁜놈 맞잖어 시벌 뭔 주절주절 혀가 길어

26화까지 다 보고 뽑은 제일 호감 캐릭터

기유, 참새

참새는 ㄹㅇ 커여움 씹호감이었다

이제 무한열차 예매하러간다

쥰내 재밌네 시벌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