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는 지질 시대 동안 빙하기를 제외하면 평균 기온은 지금보다 훨씬 따뜻했음
지금도 빙하기와 빙하기 사이 간빙기로 보는 학자들이 많음
밀란코비치 주기라고 해서
지구가 태양을 공전하는 궤도가 얼마나 원/타원에 가까운지
세차 운동으로 지구 자전축이 어느 시기에 태양 방향을 향하는지
그 자전축도 가만히 있는 게 아니고 경사각이 커졌다 작아졌다 하고
그런 거 필요없고 태양 자체도 활동이 강해졌다 약해졌다 함
거기에 따라 지구 평균 기온이 바뀌고
페름기 멸종이나 k-pg 멸종처럼 전체 종이 90% 이상 멸종해버린 경우도 있는데
지구가 환경을 파괴하는 인간을 멸종시킨다 ㅇㅈㄹ하는 사람들이 보면
이것도 지구가 삼엽충이 마음에 안 든다고 멸종시킨 거임? ㅋㅋㅋ
그 대통령식으로 10%가 죽고 90%가 살아남았다 이런 게 아니고
전체 '종'의 90% 이상이 아예 사라진 거임
전부 죽고 완전히 사라진 종이 저만큼이니 실제 죽은 개체 비율은 훨씬 높겠지
문과충들이 착각하는 게 진화는 자연의 신비 이딴 게 아니고
그냥 환경이 급격하게 변할 때 적응 못 한 개체는 뒤지고
적합한 개체는 살아남아서 자손을 낳고, 그런 유전적 특징을 가진 자손이 많아지는 과정임
인간이 이전의 대멸종보다 빠르게 환경을 변화시키다보니 완전히 같은 관점으로 볼 수는 없지만
마찬가지로 자연의 일부인 인간이 자연을 변화시키는 것도 걍 흘러가는 자연스러운 현상
비버나 개미굴 같은 것만 봐도
인간 말고 다른 동물들도 자연 환경을 자기한테 맞게 바꾸고 다른 생물도 거기에 영향을 받음
인간의 기술력이 훨씬 우월해서 영향력이 더 클 뿐 본질적으로는 같은 과정임
그냥 우리 커여운 멸종위기 동물들 뒤지면 구경 못 하니까
우리 애들도 걔네 볼 수 있게 환경 보호합시다 이런 거면 몰라
자연의 섭리니 어머니 자연이니 ㅇㅈㄹ하는 병신 문과충들은 걍 도태되는 게 답
막말로 지금 운석이 지구로 떨어져서 동물들 다 뒤진다 할 때
스스로의 생존을 위해 그거 막을 수 있는 종이 인간 말고 또 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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