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던전앤파이터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성시경 보다 술 쎄다는.. 연예인 ..jpg 3dd
- 매달 천만원 넘게 벌어도 가난한 이유 ㅇㅇ
- 중국에서 개ㅈ망한 롤 호두호마
- 중고 안드로이드를 업어왔다 11-12 순문희재
- '이혼 숙려 캠프' 역대급 부부ㄷㄷ ㅇㅇ
- "우리가 뭘 그리 잘못했나"…의사·의대생 대규모 집회 ㅇㅇ
- 싱글벙글 해병대 계급별 할 수 있는 일과 부조리 ㅇㅇ
- 왜 남편은 썩차 타고 와이프는 고급차 타는 거야??? 갓럭키
- "트럼프가 인생 망쳤다…" 미 전역 열풍하는 트럼프 탄핵 시위 갈베
- 여황제 만화 24화 Ssuo.
- 뿌가 성시경한테 짜장면때문에 삐진게 아니었음 ㅇㅇ
- 싱글벙글 사이비 놀이동산에 놀러간 유튜버 하얀그믐달
- 40년만에 나타난 한강, 지하철 신형 호선별 노선도에 담긴 변화.jpg ㅇㅇ
- (ㅇㅎ) 한화 6연승! 2위 되는. manhwa 새만화금고
- 어느 카이스트생의 인생 최대 업적 ㅇㅇ
오싹오싹 트럼프와 한 노조때문에 진짜 ㅈ될 수도 있는 지역
바로 포스코랑 포항공대가 있는 '포항'임 읭? 포스코가 왜 좆됨? 정확하게 말하면 포항에 있는 포스코랑 현대제철이 미국으로 빤스런 칠 각이 생겨서 포항이 좆될 가능성이 생김 포항은 포스코가 빠져버리면 전체 경제의 절반 가량의 손실이 생길만큼 포스코 의존도가 존나게 심한 기형적인 도시임 포스코가 사라지면 수많은 포스코 하청업체 공장들은 줄도산하고, 운송 개인사업자들도 줄줄히 실직자가 되며 대구경북의 유일한 국제컨테이너터미널인 포항영일신항만 관련 업체들중 일부는 줄도산나고 일부가 실직자 신세가 되어버림 뿐만 아니라 공기업의 성격을 지니는 도시가스회사들, 전기회사, 수자원공사 기타등등 절반 이상의 공공요금 수입이 저 공단에서 나오는데 갑자기 수입이 반토막나버리면 당연히 구조조정으로 50세 이상은 정리해고를 당하는 등 수많은 실직자들이 생겨날 예정 즉, 공기업인데도 갑자기 실직할 수도 있다는거임... 이건 진짜 존나게 심각한 상황임 그 많은 공단, 관련종사자들이 줄줄히 실직, 도산해버리니 지역경제는 죽어버리고 자영업자들도 줄줄이 망해버릴 위기해 처함 .. 아가리만 털지말고 포스코가 왜 떠나는지 알려달라고 씹새야 지금부터 알려주겠음 만악의 근원은 트럼프랑 현대제철에 있음 ? 트럼프는 관세때문에 그런거 알겠는데 포스코랑 현대제철이랑 뭔상관이노 하는데 일단 긴밀한 연관관계가 있음 그 연결고리는 같은 민노총 금속노조라는 점에서 나오는데 현대제철이 지금 어떤 상황이냐면 25% 관세폭탄으로 제철산업이 큰 타격을 입었고, 자회사 매각, 일부 설비를 정지하고 직장폐쇄까지 들어간 데다가 희망퇴직, 임원 감축 등 비상 경제체제로 돌입한 상황임 그와중에 민노총 금속노조 이새끼들은 미친 수준의 기본급과 성과급을 요구 및 합의에 성공함... 현대제철이 자회사를 매각하고, 희망퇴직을 받고, 비상 경제체제로 돌입한 이유는 딱 하나 이거때문임 미국에 8조 베팅해서 제철소 짓는것 즉, 국내 공장들 가동 및 축소와 핵심 인력을 미국으로 파견하겠다는거지 이건 기업 입장에서도 좋은게 미국에 공장들 짓고 현지 미국 근로자들을 가용해서 쓰면 미국 입장에서도 좋을뿐더러 관세 회피 + 탄소 저감 등의 목표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음 근데 저 기사 내용을 보면 포스코도 갑자기 꼽사리 껴있음 왜? 포스코도 같은 민노총 금속노조거든 ㅋㅋ 그래서 상황을 쉽게 요약하면 현대제철이 미국으로 튈 빤스런 각을 보고 있고, 포스코는 그 현대제철 바짓가랭이 잡고 자기네들도 제발 같이 데려가달라고 매달리는 상황임 ㅋㅋㅋㅋ 대단하다 민주노총!
작성자 : 타락파워천사고정닉
일주일 지나서 정산하는 초단기 속성 전국일주 여행(매우스압)
https://m.dcinside.com/board/fiction/1121259 (미스터비스트 톤으로) 자 저는 지금 충남 천안에 와 있습니다! - 소설 마이너 갤러리그리고 오늘, 이십! 사!시간 안에 오직 교통카드만 찍어서 부산까지 도착할 겁니다! 과연 제가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하시다면 끝까지 시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anvilm.dcinside.com 긱사 통금도 있고 일찍 일어날 자신이 없어서 목요일 23시쯤에 출발함 자정 좀 넘어서 천안역 도착하고 무인카페에서 초코바나나(맛없다)먹으면서 밤 샜음 정류장 근처에 김밥나라(김밥천국이 아니다)가 있어서 '중간에 장트러블 안 생기면서 속도 적당히 든든할 만한 메뉴'를 생각하다 알밥 시킴 이거 먹고 역 화장실에서 이 닦고 정류장에서 세종 가는 버스 첫차 타고 출발 출발할 땐 그래도 사람 흔적 좀 보이는 천안에서 조금 외곽으로 나가니까 바로 휑해짐 소정에서 하차 차도 안 다니고 사람도 없고 슬슬 해가 뜨면서 세상이 밝아지는 와중에 새소리가 들리는 어느 면사무소의 앞에서 버스를 기다렸다 낮 기온이 23도를 상회하는 걸 확인했음에도 아침 대책으로 후드티에 추리닝저지를 걸쳤지만? 그래도 춥더라 아무튼 승차 후 세종 시내까지 쭉 이동 이 버스에 있던 usb 충전포트 덕분에 조난 안 당하고 살아서 부산 간 듯 이후에 도램마을에서 하차하고 brt 타고 반석역까지 갔는데… 하차하자마자 개처럼 뛰어서 환승하느라+출근시간 겹쳐서 버스가 만원이라 사진은 못 찍음 아무튼 대전 진입 후 반석역에서 하차 다시 개같이 달려가서 대전 1호선 승차 반석에서 출발하는 차 타고 종점인 판암역까지 감 내려서 다음 버스까지 좀 여유가 있길래 파바에서 고로케랑 단팥빵을 샀는데(통신사 할인은 받음) 대전까지 와서 프차빵집을 가는 게 좀 거시기했지만 아무튼 적당히 주전부리함 다시 판암역 앞에서 버스 타고 옥천버스터미널로 감 9시 40분 조금 넘어서 옥천버스터미널에서 하차…했는데 다음으로 타야 하는 버스가 11시에 출발한다고 해서 약간 현타가 옴 걍 성심당 들렀다 올걸 이때 근처 구경했던 건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념글에 있음 https://m.dcinside.com/board/fiction/1121289 버스 기다리는 시간 동안 돌아다니며 본 것들 - 소설 마이너 갤러리모르는 지역 가서 골목 구경하는 게 난 그렇게 재밌더라 상당히 닉값을 잘하는 어린이공원 뭔가 색이 다 죽었는데 노랗고 따뜻한 햇볕이 기분좋게 내리쬐는 광경이었다 수정란 멀리서 본 안에서 본 이거 찍는데 지나가던 남중m.dcinside.com 아무튼 동네 구경하다 시간 다 돼서 다시 승차 한 1시간 탔던가? 일단 정류장이 있다는 곳에 내리긴 내렸는데 세상에 맙소사 뭐 쳐있는게없음 다행히 그 '왠지 고속도로 빠져나온 국도에 있는 수상할 정도로 넓은 짬뽕집' 같은 바이브의 식당이 있길래 여쭤봤더니 바로 근처에 정류장이 있다고 하시길래 좀 올라가 봤더니 다행히 있었음 승객이 나 하나뿐인 농어촌버스를 타고 다시 영동까지 출발함 버스 달리던 중에 예뻐서 찍었는데 잘 찍힘 딱 벚꽃 절정일 때 가서 잘 구경한 듯 영동시장에서 하차… 이 다음 추풍령 가는 버스 타기까지 또 1시간 정도가 뜨길래 여기서 점심 먹기로 결정하고 좀 구경함 근처에 카맵 리뷰 3건 별점 5점인 칼국수 파는 곳이 있어서 가봤는데 맛은 그닥이었음 걍 시장 안쪽에서 국밥이나 먹을걸 또 또 정류장이랑 버스 사진 찍는 걸 까먹음 아무튼 점심 먹고 동네 구경 좀 하다가 다시 추풍령 가는 버스 탐 사진에 하얀 것들이 다 벚나무랑 벚꽃이다 추풍령에서 하차 후 곧바로 김천행 버스로 환승 지금 여기까지 오는 데 반나절이 걸렸는데도 아직 충청도를 못 벗어났음 이 버스 타고 드디어 충남에서 경북으로 넘어감 김천역 하차하고 구미역까지 가는 버스를 타야 하는데 슬슬 해가 더움 그리고 환승이 바로 되는 게 아니라서 정류장을 또 찾아야 하는데 여기서 카맵이 발작해서 좀 많이 당황탐 원래 타려고 했던 버스(53번)가 있었는데 정류장 시간표에 보이지도 않고 카맵 넵지 다 실시간위치가 지랄나서 여기서 나가린가 싶었슴 마침 좀 돌아가긴 해도 노선 공유하는 553번이 정류장 지나갔는데, 뒤늦게 깨닫고 진짜 미친새끼처럼 뛰어서 겨우겨우 잡음 기사님이 야려보는 시선에 탑승 내내 편치 못했음 어떻게저떻게 아무튼 구미역 도착함 올해 뚫린 대경선을 타고 동대구역에서 하차 후, 다시 대구 1호선을 타고 안심역까지 가는 90분짜리 환승코스를 타야 됨 https://m.dcinside.com/board/fiction/1121343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 소설 마이너 갤러리 올해 1월에 뚫렸다던 전철 타러 감 뷰 굿 승차 대기 중 일용할 양식(납작쿵)승차 가보자잇 anvilm.dcinside.com 딱 여기까지가 거리로나 과정으로나 절반쯤 되는 시점이라 조금씩 가슴이 쫄리기 시작함 그래서 동대구역에 내렸는데 당연하다면 당연하지만 대경선 동대구역이랑 1호선 동대구역이 다르더라고요????? 도쿄 놀러갔을 때 신주쿠에서 미아됐던 경험이 떠올라 살짝 아찔했지만 굉장히 빠르게 정신 잡고 뛰어서 1호선 동대구역 감 널찍하고 깔끔해서 이쁘던데 좀 더 여유롭게 보고 갔어도 괜찮지 않았을까 하는 미련 곧도착 보고 뛰어왔더니 열차가 없어서 약간 허탈했지만 그냥 포카리 한잔하고 견딤 안심역에서 하차했는데 또 또 또 사진이 없네요 55번과 555번 중 빨리 오는 하나를 골라 타야 했는데 555번이 먼저 와서 그거 탐 슬슬 해 지는 게 보였음 그리고 퇴근시간이라 사람이 점점 많아짐… 금요일 저녁이라 차 막혀서 다음 차 못 탈까 봐 진짜 노심초사했는데 딱히 필요없는 걱정이긴 했음 그리고 영천버스터미널 하차… 여기서 타야 하는 763번 버스가 하루에 딱 한 번밖에 안 다녀서 이걸 놓치면 사실상 하루를 날리는 셈이었는데, 다행히 꽤 이르게 도착해서 기다림 저길 봐 굉장한 석양이야 20분 정도 몰루아카 공식방송 보며 기다린 끝에 승차 당연하게도 승객은 나 하나였기 때문에 편-안한 스피드와 승차감이었음 그리고 하차… 정류장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큰 벌판에 내려서 다음 버스를 타는 정류장까지 도보로 가야 했음 이때 하차한 게 아마 19시 30분이었나 그쯤 됐을 텐데 다음에 내가 타야 하는 버스는 20시 2분에 오는 상황이었음 뭐 어쩌겠어 열심히 가야지 별도 보이고 길도 외길이고 날도 선선해서 뛰기엔 나쁘지 않았는데 시골 소똥냄새땜에 고통스러웠음 걸어서 영천에서 경주로 넘어감 신난다 어예 다시 아화정류장에서 승차 후 경주터미널까지 ㄱㄱ… 달리면서 아드레날린 펑펑쓰다가 뚝 멈추니까 지친 게 확 느껴지더라 경주터미널에서 좀 기다리다가 모화역 가는 버스 환승 이때쯤부터 어느 정도 성공을 직감하고 있었음 모화역 환승 이제 여기서 태화강역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전철만 잘 타면 부산에 진입 자체는 성공하는 셈 태화강역에서 배차간격 20분의 동해선 승차… 후 부전역에서 하차-부전역 1호선까지 걸어서 이동한 후 부산역 도착이라는 계획이었음 이때까진 근데 문제가 생김 바로 막차 시간을 계산하지 않는 개씹기열찐빠짓을 해버린 것이다 사실 부산 진입 자체는 성공했고 어차피 부산역에서 뭐 할 것도 없이 그냥 밥 먹고 바로 부코 갈 계획이라 굳이 부산역까지 갈 필요는 없었는데 그래도 부산까지 갔다는 그 타이틀을 포기 못 해서 시도는 해보기로 함 아무튼 동해선 전철에서 열차시간을 보던 중 이 빅병신짓을 인지하고 정말 오만 잡생각을 하며 노선을 서칭하던 중 시내를 돌며 부산역까지 가는 심여버스가 의외로 꽤 있다는 사실을 발견 가장 가까운 벡스코역 동해선에서 하차 후 정류장까지 뛰어서 감 24시 4분인가에 내렸는데 버스가 24시 11분이었나 12분인가 도착 예정이어서 진짜 미친것처럼 뜀 그렇게 사람이 존나 많은 불금의 급행버스를 타고 달려서 도착 이후 국밥 사먹고 찜질방 가서 사우나 좀 하다 잤음 혼자 가도 재밌긴 한데 가는 길에 동행 한 명 있으면 훨씬 재밌을 거 같더라 근데 나랑 같이 사서고생할 친구가 없음 망호 구하면 오나 아무튼 글로 한 번 쭉 정리하고 싶었는데 한 주가 지나서야 하게 되네 님들도 시간 많으면 해보셈 재밌음anvil
작성자 : 서리단풍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