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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 카페 이모지 25~26화 - 희생이라는 감정
[우주 카페 이모지 - 이전 화]우주 카페 이모지 1화우주 카페 이모지 2화우주 카페 이모지 3화 우주 카페 이모지 4~6화우주 카페 이모지 7~9화우주 카페 이모지 10화-우주 카페 이모지 11화우주 카페 이모지 12화우주 카페 이모지 13화우주 카페 이모지 14화우주 카페 이모지 15~16화우주 카페 이모지 17~18화우주 카페 이모지 19~20화-우주 카페 이모지 21~22화우주 카페 이모지 23~24화재밌게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k_zillion/
작성자 : 박창용고정닉
동물에 의한 공격 시리즈) 차보의 식인사자들 3부 (完)
[시리즈] 동물에 의한 공격 사건 시리즈 · 동물에 의한 공격 시리즈) 차보의 식인사자들 2부 · 동물에 의한 공격 시리즈) 차보의 식인 사자들 1부 · (약혐)1916년 미국 뉴저지에서 일어난 상어 공격 사건 정리글 차보의 식인 사자들 (Tsavo Man-Eaters) 3부 (完) ☆3부에선 건설현장의 근황 그리고 사살된 사자들의 근황과 이들이 식인을 하게 된 원인들 그리고 갈기가 없는 이유 위주로 올리는 편 사자들을 사살한 후 사자들을 사살한 패터슨은 사자들의 살던 동굴을 발견하여 이 동굴 안에서 잡아먹힌 희생자들의 유골들을 수습 하였음. 차보의 식인 사자들이 살던 동굴에서 발견된 희생자들의 유골 출처: https://www.reddit.com/r/creepy/s/3TFJIRnX0t BlockedBlockedwww.reddit.com 1990년대 차보의 식인사자들이 살던 동굴을 방문한 케냐 야생 동물 보호국 및 시카고의 필드 자연사 박물관 직원들로 이루어 진 탐사대 출처: https://search.app?link=https%3A%2F%2Fnews.illinois.edu%2Fview%2F6367%2F1474731176&utm_campaign=aga&utm_source=agsadl1%2Csh%2Fx%2Fgs%2Fm2%2F4 이후의 건설현장 사자들이 모두 사살 되었다는 소식은 널리 퍼져 떠났던 노동자들이 다시 돌아오고 공사는 재개되어 1899년 2월에 완공 됨. 패터슨 중령이 찍은 완공된 다리 사진 출처: https://search.app?link=http%3A%2F%2Frobroy.dyndns.info%2Ftsavo%2Ftsavo.html&utm_campaign=aga&utm_source=agsadl1%2Csh%2Fx%2Fgs%2Fm2%2F4 한때 1차대전 때 독일군의 폭격으로 망가졌지만 보수공사도 해서 현재는 아래의 사진들처럼 됨. 관광객이 패터슨의 자서전 '차보의 식인사자들'을 들고 같이 찍은 사진 사건 현장의 위치 출처: 사진들 출처: https://maps.app.goo.gl/q5o86x579SRaSdzC7 Tsavo Railroad Bridge · 몸바사Tsavo Railroad Bridge · 몸바사maps.app.goo.gl 사살된 사자들의 행방 패터슨의 부인과 바닥 장식물(...)이 된 차보의 사자들 출처:https://deadlykingdom.blogspot.com/2019/05/when-animals-attack-man-eaters-of-tsavo.html?m=1 패터슨은 사자들의 사체들을 25년 동안 바닥 장식물로 쓰이다가 1924년에 미국 시카고 필드 자연사 박물관에 5,000달러로 기증 하였음, 가죽들 상태는 매우 열악 했음. 시카고 필드 자연사 박물관에 전시된 차보의 식인사자들 박제물 출처: https://search.app?link=https%3A%2F%2Fen.m.wikipedia.org%2Fwiki%2FTsavo_Man-Eaters&utm_campaign=aga&utm_source=agsadl1%2Csh%2Fx%2Fgs%2Fm2%2F4 Tsavo Man-Eaters - WikipediaTsavo Man-Eaters - Wikipediasearch.app •FMNH-23970 = 첫번째로 사살된 개체 •FMNH-23969 = 두번째로 사살된 개체 왜 이들이 식인을 하게 됐는가? 현대의 과학자들은 차보의 식인사자들이 인육을 먹게 된 원인을 당시 원인이 될만할 두개의 근거들을 제시함. 1. 사자들의 치아 상태 빨간 동그라미 안에 있는 치아상태가 한눈에 봐도 상당히 안좋음, 해당 사진은 첫번째로 사살된 개체 'FMNH-23970'의 치아 사진임. 윗쪽에서 관찰한 치아 상태 출처: https://collections-zoology.fieldmuseum.org/catalogue/2523196 두번째 사살된 FMNH-23969 개체의 치아 상태, 이쪽도 만만치 않은 상태였음. 출처: https://collections-zoology.fieldmuseum.org/catalogue/2523195 과학자들은 잦은 사냥으로 인한 치아쪽의 부상과 스트레스로 인하여 리스크가 큰 물소 대신 훨씬 만만한 인간들을 사냥 했다는 추측을 내기도 하였음. 2024년에 과학자들이 FMNH-23970의 이빨에서 추출한 털들을 조사한 결과 인간, 기린, 오릭스, 얼룩말 등 여러 동물들의 DNA가 검출된 결과를 논문으로 씀. 2. 1890년대 동•남 아프리카를 강타한 소역병 사태로 인한 먹이 부족 1896년 남아프리카에서 발견된 소역병에 걸려 죽은 소의 시체들 출처: https://en.m.wikipedia.org/wiki/1890s_African_rinderpest_epizootic 소역병을 일으키는 †린다페스트 모르빌리 바이러스(Rinderpest morbillivirus) 《해당 바이러스는 2011년에 근절 선언이 되서 †를 넣음.》 출처: https://en.m.wikipedia.org/wiki/Rinderpest 1890년대를 강타한 우역병(이하 소역병, 대초원 전염병)은 가축인 소 뿐만 아니라 물소, 기린, 임팔라, 기린, 아프리카 흙돼지 등 사자들의 먹이가 될만한 동물들을 수를 셀 수 없을 정도로 감염 시키고 죽게 만듬, 이에 먹이가 될만한 동물들이 대폭 줄어들자 최후의 수단으로 인육에 입맛을 들었다는 추측도 과학자들이 주장 하였음, 실제로 저 당시 350만마리의 가축들과 수 많은 야생동물들이 병이 활개치는 동안에 죽어나갔음. 과학자들은 이 두개의 근거를 하나로 결합해 전염병 사태로 먹이가 되는 동물들의 대량 소멸 + 잦은 사냥으로 인한 치아쪽 부상으로 인하여 인육에 맛을 들린 것으로 추정 중 왜 이들은 수컷 사자들인데 갈기가 없는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수컷사자들은 금색에 풍성한 이미지를 갖은 사자라고 생각하는데 모든 수컷 사자들이 갈기가 풍성한 건 아님. 케냐 차보 이스트 국립 공원에서 발견되는 갈기 없는 수컷 사자 출처: https://en.m.wikipedia.org/wiki/Maneless_lion 이들 '갈기 없는 수컷 사자들'은 일명 'Manless Lion' 이라고 부르는데 케냐 국립 공원에선 흔한 개체들임, 모든 수컷 사자들이 갈기가 같은 색, 같은 크기를 가질 수 없음. 갈기 대부분이 검은색인 수컷 사자 출처: https://parody.fandom.com/wiki/The_MasaiBob_LionPants_Movie The MasaiBob LionPants MovieNatureRules1/GavenLovesAnimals' movie-spoof of The SpongeBob SquarePants Movie. SpongeBob SquarePants - Masai Lion (Panthera leo nubicia) Patrick Star - Grant's Zebra (Equus quagga boehmi) Princess Mindy- Joy (IO) King Neptune- Homer Simpson (TS) Squidward Tentacles - Eastern Black Rhinoceros (Diceros bicornis miachaeli) Eugene H. Krabs - East African Bush Elephant (Loxodonta africana knochenhauri) Sheldon J. Plankton- Eastern Spotted Hyena (Crocuta crocuta massaicus) Karen - Eastern Spotted Hyeparody.fandom.com 이는 모두 유전자 다형성(Gene polymorphism)으로 인해 각기 다른 갈기를 가질 수 있거나 갈기가 아예 없는 수컷사자들도 있음. TMI: 유전자 다형성이란?? -> 한 종에 속한 동물 단일 개체마다 나타나는 DNA의 일반적인 변이. 즉, 단일 개체 간의 유전적 차이(Genetic difference)를 의미. 따라서 '갈기 없는 수컷 사자들'은 유전자 차이로 인한 생길 수 있고 스트레스 과잉 및 *테스토스테론 수치 감소로 인한 탈모(...)가 와서 갈기털이 다 빠질 수 있음, 그리고 케냐 국립 공원에 있는 수컷 사자들 뿐만 아니라 다른 수컷사자들도 앞서 말한 스트레스와 테스토스테론 감소로 인하여 갈기가 다 빠지는 경우도 있음. * 테스토스테론: 테스토스테론은 남성 혹은 수컷의 주요 성호르몬이자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이다,남성에게서 테스토스테론은 고환이나 전립선 등 남성의 생식 기관의 발달, 근골격 크기 증대나 체모 성장 등 2차 성징 촉진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다양한 갈기를 가진 수컷 사자들 출처:https://www.researchgate.net/figure/Five-mane-types-of-the-extant-wild-and-captive-lions-on-the-basis-of-the-size-of-the-mane_fig5_229481823 윗 사진에서 보듯 V~IV까지 우리가 아는 전형적인 갈기 있는 수컷 사자들이고 III부터 I까지 갈기가 적거나 없는 수컷사자들임. 근데 왜 실화에선 갈기가 없는 사자들인데 1996년에 나온 영화 '고스트 앤 다크니스' 에선 사자들이 갈기가 있는 채로 나오는가?? 해당 영화는 패터슨 중령이 쓴 자서전 '차보의 식인사자들'을 토대로 영화의 재미를 위해 각색 해서 실화하곤 조금은 다른 내용으로 만든 영화라는 말씀. (영화 오리지널로 나오는 인물들도 있음.) 영화에 쓰일 사자 애니메트로닉스와 제작 단계 사진 출처: https://www.facebook.com/share/19isCh9cxj/ 영화에서 배우랑 사자가 같이 있는 장면은 애니메트로닉스로 만든 사자들 혹은 CG(Computer Graphic)로 넣은 것도 있는 방면... 사자가 혼자 있는 장면은 진짜 살아있는 사자들이기 때문... 야생 개체는 아니고 지금은 없어진 캐나다 온타리오 주 보우먼빌 동물원에서 기르던 전문 배우 사자들이었음. 영화에 나온 두마리의 사자 중 한마리의 배역을 맡았던 '봉고'와 사육사 봉고의 생몰년도: 1986~2001 사진은 없으나 같이 영화에 나온 봉고의 형제 '카이사르'(혹은 시저): 1986~2008 이 사자 형제들은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아 고스트 앤 다크니스 말고도 여러 영화에 출연 했음. 솔직히 고증 살린다고 진짜 살아있는 사자들의 갈기를 목숨 걸고 바리깡으로 깡그리 밀 순 없잖음. 그렇다고 야생 갈기 없는 수컷 사자를 훈련시킬 수 없고 참고할 만한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mAKxcNQpiSg 차보의 식인 사자들 이야기를 그림으로 설명하는 영상인데 자동번역 기능 있긴 한데..번역 상태는 좋지 않다, 감안해서 보면 됨. 아래 영상은 1996년에 나온 영화 '고스트 앤 다크니스' 에 각색한 장면이지만 대낮에 사자가 습격하는 영상이랑 총으로 무장한 일꾼 세명들이 함정 안에서 사자를 쏘는 장면이 있는 영상들임. ▪+사람이 잡아먹히는 영상이라서 다소 잔인한 편이니 고어에 약한 사람들은 주의▪+https://www.youtube.com/watch?v=hoT2gNErwP0 사람을 잡아먹는 사자를 맡은 배우는 봉고임.https://www.youtube.com/watch?v=-ev4s3nwYcQ 다음에 쓸 글은 1970년에 일어난 일본 후쿠오카 대학 반더포겔부 불곰 습격 사건을 다루겠음. - dc official App
작성자 : 늅늅II고정닉
[여행기①] 처음으로 부산여행 갔다왔어
부산거주자 or 부산 쌉고수 형들은 혈압오를 수 있으니까 뒤로가기 눌러!아침에 내려가다가 우선 화서 휴게소에서 밥먹음아침 9시였나 이전이라서 메뉴가 많이 없더라육개장 하나 사먹음 9처넌... 맛은 별로였음어쨌든 부산 도착하자마자 태종대 입갤걸어가면 힘들고 오래걸리는데 다누비 순환열차 있다고해서 바로 표부터 끊었다전망대-등대-태종사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코스가격은 성인 4천원인데 디지털 관광 주민증 발급받아서 3천원에 이용했어탑승하기 전에 한컷각 칸에 4명정도 들어가는 것 같더라 의자가 은근 폭이 좁아서 불편했어첫번째 코스인 전망대에서 내려서 한컷그래도 덕분에 편하게 왔음전망대에 있던 고양이따뜻하게 햇빛 쬐고있더라 근데 태종대 전체에 고양이 엄청많더라 ㄷㄷ귀여운 털바퀴오는데 힘들긴 했는데 그래도 올만에 바다보니까 너무 좋았음날씨가 썩 좋진않고 뭔가 뿌옇게 맑은날이었음얘까 아마 주전자섬 이라는듯배고파서 매점에서 소떡소떡하나 냠왜 여기 모여있나 했더니 가게 주인이 먹이주는거같더라고양이 간식이랑 먹이 2천원에 돈주고도 파는거같은데 사진않았음다음으로 등대로 가는길, 200미터 정도라서 가깝길래 이건 걸어서갔음동백꽃이 이쁘게 폈더라영도등대참고로 저기까지 내려갔다 다시 올라오는거 엄청 힘들더라저기 들어갈 수 있을줄은 몰랐는데 일단 내려갔음계단 올라가다 도가니 아작날뻔; 꽤 힘듬오륙도가 멀리 보였어그 밑으로 영도등대 해녀촌이 있었는데 얼마인지도 모르겠고 내려가기도 힘들고해서 굳이 가서 먹진 않음목욜 평일이라 그런지 사람도 많이 없더라헉헉 거리며 올라와서 다음 차 기다리는 중참고로 20~25분 간격으로 오는데 다음 차 얼마나 남았는지 알려주면 좀 좋을텐데 아쉬움..600미터라 기다리기로도착해서 내리니 I ♥ 태종대가 반겨준다옛날에 여기서 활쏘고 그랬다고 하던 장소라함대충 둘러보고 태종사쪽으로 이동태종사안쪽에 기도드리는 분도 계셔서 좀 멀찍이 떨어져서 한컷 정도만 찍었다뭔가 절은 항상 마음이 경건해짐귀여워서 찍었다누가 백원올려놓고 감ㅋㅋ밑에 부처님 석상이 하나 더 있었는데 시간이 없어서 바로 열차타러 이동했다이거타고 다시 처음 매표소 쪽으로 이동그리고 바로 흰여울 문화마을로 이동했다주차자리를 못찾아서 언덕 꼭대기에 있는 공영주차장에 차 주차했는데 언덕 빡세더라..내려가면서 본 건물인데이거 사람 사는거임..? 무너지면 어쩜 ㄷ흰여울문화마을 도착바닷가 옆에 꾸며놓으니까 이쁘긴 하더라다들 사진찍고 하던데 난 야1추달린 남자라 그냥 주변이나 찍음배 엄청많이 지나다니더라 남항대교랑 천룡인들 집아래쪽으로 또 해안도로 같은거 조성하는거 같더라 자세히는 몰?루500원빵 있길래 하나 사먹었음10원빵은 치즈맛이고 500원빵은 피자맛이더라 ㅋㅋ 아침 7시에 밥먹고 오후 4시 다되도록 암것도 못먹어서 엄청 배고파서 그런지 맛있더라이런거 왜 사먹냐고 뭐라하지마 ㅠ 촌놈이라 첨 봄..오늘 일정은 대충 이걸로 마무리짓고 호텔로 이동켄트호텔 광안리를 호텔로 잡았음 (조식포함 1박 27만원 2인)아버지 모시고 간 여행이라서 일단 좋아보이는 곳으로 잡았어저녁은 화달구연탄쭈꾸미로 왔음광안리에 뭐 있는지 몰라서 광안리 맛집 디시라고 검색하니까 디시 글중에 추천해주길래 왔다부산 소주는 대선이랑 좋은데이 두개 같던데 오늘은 좋은데이 마셔보기로 했음매울까봐 계란찜도 시키고매운쭈꾸미 나와서 먹었음양도 꽤 많고 국산은 아니지만 오동통한게 맛있었다밥먹고 잠깐 광안리 산책이게 그 유명한 ㄱㅘㅇㅇㅏㄴㄹㅣ구나나도 기다렸다 사진찍음뭔가 부산은 바닷가 앞 상가들이 이뻐보임호텔 16층 루프탑에서 주변 야경 보러왔다위에서 보니까 더 이쁘더라 광안대교 라이트가 이뻤음핸폰 놓칠까봐 꽉 쥐고 찍음.. 어쨌든 피곤해서 내려가서 맥주 한캔 마시고 꿀잠잤다부산 첫날 너무 이쁘더라 딱 관광객처럼 보낸거같아 ㅋㅋ
작성자 : 맛챠라떼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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