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던파 레이드 해본건 바칼, 안개신 이게 전부이긴 한데 바칼때부터 느낀거지만 잘하고 못하고는 떠나서 애들이 모르는 사람이 껴서 할때 레이드에서 이거 해라 저거 해라 이야기 하는게 설명을 너무 어렵게 풀어놓음

바칼때는 권역 버프를 이거하고 저거하고 뭐 장황하게 설명하는데 사실 저게 첨에 지정을 정상적으로 하면 그뒤로는 점을 선으로 연결하듯이 구성이 되어있어서 딱히 어려울게 없음

그런데 그걸 이야기를 해주는 애를 거의 못봄

하칼가서도 한두명 정도?만 그거 이야기 해주던데 나 같은 경우엔 하칼 가기전에 이미 일칼에서 공대장 많이 해봤었거든 그래서 듣고 각 파티 루트를 연결해보니까 뭔 말인지 바로 알게됨

(용녀랑 증뎀이 무조건 세트로 묶이게 되는거 말하는것)

저번주 부터 안개신 간것도 헤딩가서 해보는데 시스템이 너무 난잡한거임 

그러다가 한명이 이야기 해준게 '다른 파티가 관리하는 게이지는 신경 쓰지마라' 이거 였음

저거 듣고 보니까 상황판 보는거랑 헤딩 파티 중에 많이 리트 난게 왜 그랬던건지 알겠더라

ㄹㅇ 애들이 레이드 진행에서 중요한 걸, 요점만 짧게 이야기 하는걸 거의 못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