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가 전무하거나 딜이 약한 캐릭터들은 매번 레이드 입장이 거부 당할 정도로 캐릭터 편파가 너무 심각한 상황. 이 게임에서 퓨어딜러는 딜이 잘나오는 캐릭터가 아닌, 시너지가 없는 쓰레기를 돌려말하는것이라고 할정도로 시너지 딜러들만 존대를 받고있다. 특히나 퓨어딜러 캐릭터들이 레이드에 가기위해서는 레이드 무기가 필요한데 이미 이 시점부터 모순이다.

거기다 원래는 8인이었던 레이드 인원을 6인으로 줄여버린 탓에 빙결, 속깎, 슈퍼아머 같이 필수 시너지의 우선순위화가 더욱 심화되어 안 그래도 애매한 시너지를 가진 캐릭터들은 물론 기존에 잘 가던 시너지들마저 걸러지고 퓨딜의 입지는 더더욱 좁아지기만 하는 상황이 되버렸다. 8인 시절에는 그나마 인원이 여유로웠기에 필수 시너지들을 넣고 나면 남은 자리엔 퓨딜을 끼워 넣을 수도 있었고 레이드 패턴의 조정과 여유로운 인원으로 인해 6인 패치 이전까진 다양한 조합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패치로 레이드 인원을 6명으로 줄여버려 조합이 더 빡빡해질 수밖에 없고 레이드 초반엔 일명 얼센코블라매(코드 얼티메이트, 센츄리온, 코멧 크루세이더, 블루헨, 라디언트 소울, 매드 패러독스) 직업이 아니면 파티에 끼는 게 굉장히 힘들었다.

노잼이긴한데 시너지통일이 맞는거같기도 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