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급이고 요즘은 좀 뜸한데 한동안은 좀 했었지.

막공 랜덤 플레이어긴 한데 주력케릭은 극공휴톤이었다.

승률은 휴톤으로 75% 좀 넘었나? 하여튼 휴톤으로는 거의 무조건 이겼다.

전체 승률이 55% 정도여서 솔직히 촐라 잘하는 생퀴들하고는 안했는데

휴톤으로 하면 진짜 내 몸처럼 칼 같이 바야바쓰고 움직이면서 혼자서 거의 학살을 했거든.

근대 가끔씩 나 공템 간다고 지뢀하는 넘들이 있었다.

에이스 율은 최고 휴톤 10위까지 올르기도 했는데 극공휴톤이니까 글코

승률도 50위권 밖으로 나간 적은 없었음.

팀으로 하는 생퀴들 상대로 이정도 성적이면 솔직히 꿀리진 않는다고 생각함.

어디서 공략 게시판에서 휴톤은 방휴톤타고 탱커하라고 캐쥐랄을 애생퀴들이 떠는데

이생퀴들은 싸이퍼즈 하러 온건지 와우 레이드를 하러 온건지.

그냥 선빵 치면 되는걸 무슨 캐 병진같이 탱커 휴톤이 맞아주면 난 뒤에서 딜링.

이따구 개소리를 지껄이는지.

솔직히 내가 접은 큰 이유가 언제부턴가 50급이 넘어도 막타 타령하는 생퀴부터

별 시덥지 않은 걸로 남한테 시비 거는 생퀴들이 많아지더라구.

혼자서 만점을 넘기고 25킬을 넘기고 있는데  "님 알아두시라고 말씀드리는데 원래 휴톤은 공템 가는거 아님니다. 제가 방템 갔습니다."

이따위 소리를 마지막까지 천오백점 내고 35렙 찍고 있는 다무생퀴가 지껄이고 있더라.

평균 렙이 55가 다 넘은 타이밍에 ㅅㅂ 방템이 지랄 개병신이.

그 생퀴 급이 51급이더라.

내가 한달 전에 50급 찍었는데 한달 전에는 채팅창이 말그대로 조용했다. 그냥 자기 플레이 하면 되니까.

하여튼 싸이퍼즈 갤러리 생긴 김에 글 하나 적는데

내가 싸이퍼즈 접은 이유가 정말 좃도 아니면서 말 많은 생퀴들이 많아서 접었다.

아니 급수가 올라가도 찌질이들이 개선이 안되서 접었다.

요즘은 이런 찌질 거리는 생퀴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