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이치는 이런걸까 - 편의점 갤러리

인생의 이치는 이런걸까앱에서 작성

ㅇㅇ(221.160) 2021.08.21 04:06:37

조회 96 추천 0 댓글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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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이치란

수많은 부조리함과 모순들에 엮여 살며 생기는 상처들로 점철되어있고

그것에 회의감을 느끼고서 그것에 대해 분노하고 부정하는것에 집중하며 괴로움속에서 덜 아프려는 것에 안주하는 자들은 이 이치를 깨지 못하고

괴로움속에서 당장은 더 아플 일이 있더라도 그걸 견뎌내고 조금이라도 그 그릇된 이치를 깨부수려 움직여나가며 조금씩 그릇된 세상 이치에 맞서 싸워 헤쳐나가 빛에 가까워지는 소수의 인원들이

성공의 척도를 떠나 자신의 행복이라는 빛에 가까워져 살아가게 될 것이고

그런 사람들이 있기에 거지같은 세상 이치 속에서 작게나마 빛이 아른거리는 것이다.

인 듯 하다.

그리고

진정한 친구 관계라는게 뭔지

진정한 친구라는게 어떤건지

난 아직 제대로 느끼지 못하는 것 같다

일단 가장먼저 해결해야될 문제는

감정쓰레기통이 아닌 고민을 털어놓고 얻은 조언이 있으면 당장엔 말뿐이라도 그렇게 노력해보겟다는 말을 진심으로 내뱉을수라도 있다는 부분부터가 아무 대답도 주지않거나 할수없다는 대답을 내놓는 것보다 훨씬 낫다는것이다.

모든 인간관계는 기브앤테이크다.

세상에 무언가 주지않고서 얻을 수 있는것은 없다. 그 경중의 차이가 상관이 없을 뿐이지,친구관계에 있어서 진심으로 서로를 위한다면 작은걸 주고 큰걸 얻게 되든.큰걸 주고 작은걸 얻게 되든.뭐가 되었든.얼마나 크든 작든간에 서로에게 주는게 있으면 서로에게 뭐라도 받는게 있는것이 인간관계이다.

그게 아예 안되고,나는 지금 너무 지쳤고 그래서 난 좀 쉬고싶으니까 누가 내가 쉴동안 회복하는데에 마냥 도움만 달라 하고싶으면 봉사단체나 병원을 찾아가야하는거다.

그마저도 봉사단체에서는 그 봉사자들과의 교감이 그들에게 기브엔테이크가 되는 것이고.봉사자들한테 내가 나 힘들다고 막대하면 과연 봉사해줄까?아니다.

그리고 의사와 치료를 진행하는 것 역시도 돈이라는 기브앤테이크가 있기에 가능한 것이다.

세상 그 어디에도 아무 댓가없이 얻을 수 있는건 없다.

방금 자살방지센터와 통화하면서 정리해본 생각이다

너희들 의견은 어떠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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