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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에 익숙해지면 ㅈ되는 이유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5.03.12 06:14:48
조회 71 추천 0 댓글 3

본인 어릴때부터 가정폭력 당함
아빠가 술 안먹었는데도 심심하면 일으켜세워서 로우킥 ㅈㄴ 차고 정강이뼈 골절되갖고 철심박은적도 잇음
것 외에도 암튼 여러가지 방법으로 거의 고문하다싶이 때리다가 내가 20살 되고나선 대학도 못가고 반병신 되서 아무것도 안하면서 방에 박혀있는 꼴 보니까 갑자기 죄책감이 든건가 정신이 나간건가
밤마다 내 방에 술취해서 와갖곤 미안하다고 무릎꿇고 개지랄함
그 꼴 보기 싫어서 독립을 해버림
현재 독립 8년찬데 노가다,식당,편의점 닥치는대로 하는 중

여튼 21살때 편점 야간 6개월정도 했을때

거기가 술집거리에다 못사는 동네임
그래서 주 고객들이 양아치 고딩이거나
노가다 아재들인데 

한번은 내가 담배 종류를 헷갈렸었음
에쎄 수 라고 말하길래 그냥 수를 줬더니 0.5를 달라는거였음. 
나도 억울해서(이러면 안됐지만) 여기 수 종류가 3개다 그렇게 말하면 못알아듣는다. 

라고 말했더니 2초정도 노려보더니 내 뺨을 개 풀파워로 후려버림. 그리곤 씩씩대면서 카운터로 넘어와서 배빵치고 얼굴 ㅈㄴ 맞음. 코뼈도 뿌러짐. 

근데 그땐 내가 쳐맞을땐 아파도 맞고나서 아무 생각이 없음. 
그냥 내가 맞을만 했구나 이런 생각도 아니고 
걍 진짜 아무 생각이 없는거임.

그래서 경찰도 안불렀음. 때리다가 지친 아재 걍 후다닥 도망가고 
난 코피 줄줄 계속 나오는거 세수 한번 하고 손님 받았음. 
그러다가 아침쯤 한 아주머니가 내 몰골 보더니 맞았냐고 물어보대 ㅋㅋㅋ
태연하게 그렇다고 했더니 기겁을 하면서 신고해줌 ㅋㅋㅋㅋ
사장도 아침에 자다가 헐레벌떡 뛰어와서 
이 정도로 맞았는데 왜 신고를 안했냐 미련하다 . 병신이냐 소리듣고 ㅋㅋㅋ

지금은 맞으면 화도 나고 반격할 생각도 들지만 그땐 걍 누가 때리면 언제 멈추지 이생각뿐이였던거 같다.

그냥 갑자기 생각나서 썰 풀어봄 재미없어도 끝까지 읽어줬다면 수고했다.?



- 그리고 알고보니까 우울증 되게 심했었더라 이모부 권유로 병원다니면서 약물치료 상담치료 병행해서 괜찮아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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