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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118.235) 2025.03.12 01:55:26
조회 46 추천 0 댓글 1

안녕하세요 많이 외.롭고 힘들어서 그런데 혹시 아무나 실제친.구하실.분있나요


꽤나 진중한 관계를 원해요

그렇다고 재미없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저는 일단 31살이고 부산에살고 남자인데

어렸을때부터 내 존재에 대한 의문감과 외로움과 고립감을 품어왔어요

제가 좀 운명이 타고났고 불우하다는 생각을 많이해요

그게 참 단점이고 약점이라 남들한테 말을 잘 하지않지만 내편이라고 생각되는 사람에겐 말 잘 하고 믿는편이긴해요

무슨말을 하고싶냐면 혹시 저랑 실제친구해주실분있나요 같은편 내편같은 친구가 되면 좋겠다는 생각이들어서요

전 놀아본적도없고 내가 위험할때나 내가 어딘가 안좋은곳으로 떠밀려내려갈때 나에게 충고나 조언을 해주는 친구

뭐 가진걸 떠나서 진정으로 내가 잘되길 바라는 친구가 있었으면해요

난 아직도 모르는게많아요

31살인데 14년은 거의 친구없이지내서 시야도 넓지못하고 아는것도 별로없고 체험도 별로안했으며 인간관계에 대해서도 잘 모른답니다

그치만 언제든지 노력할 자세는 되어있어요

그 흔한 같이 사진찍기도 안해본사람입니다

저 혼자서 뭐라도 이뤄내려고 노력해봤는데 문제는 뭔갈 해내도 그걸 지속하기가 힘든게 외로움이나 정체성의 문제더라구요

외로움이라는게 진짜 그냥 별거없어요

내가 힘든사람이고 아픈사람이라는것과 내가 부족하고 살아온게 너무 가혹하다는것만 좀 알아줬으면좋겠고 그냥 내 말을 진중하게 들어줬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일상에서 같이 밥도먹고 소소하게 놀기라도했었으면좋겠어요

내 얘기를 누군가에게 서서히 하고싶어요

서서히 한다는말이 무슨말이냐면 제가 지금 너무 충격과 패닉을 먹어서 내 얘기를 하기가 힘들어요

기억이 안나서요

내가 나를 인지하는순간 혼자라는걸 깨달으면 서글퍼지고 순간 패닉이옵니다

내가 나를 고치는 방법은 생각해봤는데 현실에서 만나는 사람이 있고 그 사람이 나를 좀 따뜻한 친구처럼 대해주고 만난다면

난 현재에 있다는걸 느끼고 기억을 서서히 올릴거같아요

무슨말인진 이해가 안가시겠지만 전 이래야만 해서요

긴 글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실제친구처럼지낼사람이 있다면 연락을주세요

나도 돌아갈곳이 있었더라면 좋겠어요

카톡.아이디 c  h  i  n  9 h  a  e 부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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