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주택가 편돌이고 평일 오후 알바임.. 아직까지 진상은 못만나봄

1. 여잼민: 

친구들이랑 몰려올때는 시끄러움 근데 인사성 하나는 레전드임 안녕히가세요 하면 100이면 100 다 받아준다 소심한애도 고개는 끄덕여줌ㅋㅋ

2. 남잼민:

모아니면도임 좀 어려보이는 애들은 겁나 수줍어하고 인사성도 밝음 보통 혼자오는애들이 그러는데 치킨 많이 사감ㅋㅋ 근데 단체로 공하나 들고 오는 무리는 진짜 초글링 그 자쳌ㅋ

3. 여급식(중딩 이상):

보통 전화 통화 하면서 고르고 여잼민보다 텐션은 낮음.. 그래도 인사는 잘 받아준다.

4. 남급식(중딩 이상): 

레전드로 시끄러움.. 그냥 시끄러운게 아니라 상스럽고 천박하게 시끄러움.. 오히려 남잼민보다 인간성이 더 퇴행한 느낌? 빨리 나갔으면 하는 생각밖에 안드는데 무조건 바에서 라면 먹고감.. 그리고 꼭 더럽게 치우지도 않고감..

5. 성인이상:

여자든 남자든 딱히 특징이 없다.. 내가 진상을 안만나봐서 그런지 가장 편한상대인듯.. 노인분들도 보통 혼잣말 하시거나 겁나 젠틀하신 부류로 나뉨

결론: 남급식들 보면 나도 급식때 저랬을까 싶고 부끄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