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공시 준비하는 평범한 20대 남자임 독립해서 자취 중이라 일자리 찾아보는중에 공부도 병행해야되기에 강도 낮은 편의점 알바를 골랐음 사실 내 지역이 촌동네라 그런지 편의점알바구인이 단 하나밖에 없더라.. 다른건 뭐 식당 공장2교대 카페 이런거야 흠.. 

울며 겨자먹기로 편의점 구인글 보고 있는데 위치가 산에 처박혀있는겨 그 옆에는 산업단지 하나있음 목표는 산업단지종사자 단 하나인듯 더더욱 심각한거는 이게 근무시간이 03-19시까지 16시간동안 일하는거임ㅋㅋㅋㅋㅋ 그래서 일단 전화로 월화 책임지고 하겠다 했는데 괜찮은거맞겠지? 교통수단은 자차 있어서 괜찮은데 자차로 30분정도 걸려 월화 연달아서 왔다갔다하는것보다 편의점에서 자는게 낫다 싶어가지고 자는것까지 허락받긴했어 주인장이 많이 급해보이더라.. 자차 있는 사람이 굳이 멀리까지와서 알바 하진 않을거아니야 교통수단도 산골짜기에 있어서 버스가 오전6시  오후7시 첫막차기준 딱 배차 네개임ㅋㅋ

급여는 월화 일당 16시간씩해서 주휴까지 월급 180이상에 세금떼면 170정도 남더라고 월화만 빡세게 하고 집에선 공부하게

심지어 16시간이면 5시간정도는 할거없지 않아? 그때도 공부 할 수있고 나름 고민해본건데 내 생각 중 바꿔야 될 부분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