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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2일차 (고토히라궁, 다카마쓰 시내)
[시리즈]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 · 군붕이의 도쿠시마 없는 시코쿠 일주-1일차 (고토히라) 새벽같이 기상한 아침 료칸 뽕 뽑으려고 모닝 온천 푹 담그고 오니까 하루의 시작이 몹시 산뜻하다 동 트면서 즐기는 야외노천 조식은 가짓수가 그리 많지는 않지만 하나하나 맛있었다 그리고 어느 호텔 조식을 가던간에 카레는 꼭 먹어보는데 이게 호텔마다 나름 자부심인지 카레가 다 맛있음ㅋㅋ 료칸 체크아웃하면서 찰칵 고토산카쿠 <- 싼데 시설은 개좋은듯 또 고토히라 가면 다시 묵을거 같다 고토히라에 온 진정한 목적인 고토히라궁을 향해 슛파츠 계단이 좀 많긴한데 가는 길이 예뻐서 오를만하다 정상 본궁 도챠꾸 가족이랑 다같이 2025년의 복을 빌었음 여동생이 대길을 뽑아서 운수가 좋을 예정 역시 높이가 깡패인지 전망이 좋다 내려가는 길은 시야가 탁 트여서 그런가 더 좋았다 고토히라 가면 고토히라궁은 꼭 가셈 몸 움직이니 출출해져서 동네 정육점 고로케 한입 갓 튀겨서 그런가 튀김옷이며 고기소 육즙이며 존맛탱이다 잘 있어요 고토히라 다카마쓰 가면 1박 투자는 전혀 아깝지 않은 곳이다 고토덴으로 1시간 거리라 부담도 적음 리쓰린공원 앞에서 내리고 후다닥 우에하라야 본점에서 우동 웨이팅 할 예정이었는데 시발 기습휴무... 기대를 잔뜩 하고 있었는데 너무나도 슬펐다... 가스토 가서 분노의 나마비루 들이킴 아니시발내우동이!!!! 리쓰린은 벌써 매화가 피어 있었다 확실히 시코쿠가 따뜻하긴 하나봄 키쿠게츠테이에서 말차에 모나카 먹으면서 멍 때렸음 화괴자로 만든 키쿠게츠테이 미니어처 어케했노;; 확실히 국룰코스는 국룰코스더라 앙상한 겨울인데도 정원 자체가 예쁨 벚꽃철이나 단풍철엔 미어터질듯ㅋㅋ 3시가 되었기에 호텔 체크인하러 슛 호텔 뒷골목 야쿠자한테 칼 들고 협박당해서 온 곳 절대 부모님 미쓰코시 보내고 쇼핑하러 온거 아님 암튼 아님 운 좋게 웨이팅 없이 즉시 착석한 호네츠키도리 란마루 갤에서 절대 노계 시키지 말라고 하길래 못되어먹은 청개구리라 가족은 영계 먹이고 나만 노계 시켜봄 엄청난 강적이었다 재일교포 주인 아주머니가 몹시 친절하셨음 그 후로는 바 쏘다니면서 술 진탕 마셨음 다카마쓰 바 존나 싸더라 어케 하쿠슈 12가 샷에 1900엔ㅋㅋ 근데 마스터에게 바카이치다이 간다고 하니까 미묘한 표정으로 "아 거긴 우린 안 가는 곳인데" 어 음 솔직히 바카이치다이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현지인에게 부정당하니 뒤통수가 좀 얼얼했음ㅋㅋ 그래서 대신 추천을 받았는데 하필 오늘 기습휴무 크리로 못 간 우에하라야 본점... 어쨌거나 먹을건 먹어야제 츠루마루에서 야식 우동 때리고 호텔 돌아가서 퍼질러 잤음 카레우동이 시그니처라던데 진짜더라 존나 맛있음 우에하라야를 가지 못한 것이 참으로 아쉬운 밤이었다
작성자 : samchi고정닉
오싹오싹 부활수 6174
인도의 수학자 카프리카(1905-1986)는 심심할 때 마다 숫자를 지 좃대로 만들어낸 진법에 대입해 이런 저런 계산을 하는 취미가 있었다.카프리카가 살던 마을의 기찻길에는 3025km 라고 쓰인 표지판이 있었는데,어느 날 이 표지판이 뒤로 자빠지면서 정확히 30과 25로 반갈죽 해버리는 일이 생긴다.이를 본 카프리카(파프리카 아님)는 30 + 25 = 55 이고,55의 제곱은 3025라는 계산으로 처음의 숫자 3025를 만들었다.이렇게 카프리카의 요상한 숫자 놀음이 시작되게 되는데....그렇게 카프리카 수(Kaprekar Number)가 탄생하게 된다.오늘의 주인공 카프리카 게이 (파프리카 아님)[카프리카 상수 (Kaprekar's constant)]원리는 매우 간단하다.0에서 9까지의 정수 중 N개의 수를 고르고 그 숫자들을 큰 순서대로 배치한 A와,작은 순서대로 배치한 B를 빼고서 그 숫자들을 다시 같은 방식으로 계속 반복하는 것이다.이러한 행위의 끝은 항상 같은 숫자로 귀결되는 현상이 바로 카프리카 상수.챗 지피티가 아주 깔끔하게 정리해준다.네 자리 숫자로 구성된 모든 숫자는 카프리카 과정을 통해 반복되는 숫자들에 관계없이 "무조건" 끝에서 6174로 귀결된다.모든 경우의 수에서 6174는 7단계 내에 무조건 등장하도록 되어있으며,만약 7단계가 넘어가도록 6174가 나오지 않는다면 본인의 계산 실수가 있을 가능성이 523%다물론 카프리카가 찾아낸 상수는 네 자리 수인 6174 외에도 존재한다.대표적으론 3개의 숫자로 구성된 "495"가 있는데495는 6174와 달리 같은 숫자를 3번 연속으로 고를 수 없다는 제약이 있다.495와 6174와 같은 방식과 달리 다른 진법으로 특정한 숫자가 반복되는 것은 카프리카 상수(Kaprekar’s constant)가 아닌 카프리카 수(Kaprekar Number)라고 하는데카프리카 수의 예시는 다음과 같다이러한 경우는 495와 6174와 달리 일전의 3025 표지판에서 한 계산식과 같이,카프리카 수 A를 제곱한 뒤 반갈죽하고서 반반을 더하는 식의 계산으로 카프리카 수가 된다.근데 6174만큼 흥미로운건 없다.오싹오싹... 무한수 6174의 미스테리...
작성자 : ㅇㅇ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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