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같이 일해봤는데

1명은 40대인데 매사에 징징거림

뭔가 하는거 존나 많아보여서 바빠보이는데

진짜 개쓸데 없는 것만 골라서 함

쓸데없는거에 ㅈㄴ 시간 쏟고 

매일 단톡방에 나 오늘 ㅈㄴ 힘들었어요 적음

단톡방이 지 일기장인줄 아는듯

다른 1명은 50대인데 어떻게든 일을 안 하려함

그냥 개폐급 그자체임

경력이 길다곤 하는데 도대체 이딴식으로 일하고 

경력이 어케 길게 생기는지 신기할 정도

이 아줌마 다음타임에 일하면 재앙 그 자체임

심지어 존나 뻔뻔해서 지가 뭐 잘못한줄 모름

어떻게든 일 안하려고 머리 굴리는데 

대학도 못 나온 빡대가리라 그런지 

얕은수로 머리 굴리는게 훤히 다 보여서 애잔함

남편은 먼저 하늘나라 가고 자식이랑 힘겹게 살아간다는데

이런 스토리 들으면 보통 측은함이 들어야 하는데 

이 년은 업보 쌓은게 너무 많아서 그런지 

그러니 그모양이지라는 생각 듦

제일 좆같은건 이 아줌마 둘이 편 먹고 서로 변호해줌

덕분에 나머지 근무자들만 암 걸림

경험상 30대까진 괜찮음 말 잘 통하고 할일 잘함

40대부턴 재앙 그 자체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