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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벙글 의외로 진짜 몰라서 그랬던 것
미국 드라마 로스트 속의 한강 모습미드 로스트 속에서이렇게 청계천급 개천에'한강대교' 라 적어놓아서많은 사람들이 한국 비하가 아니냐고 의심했는데서울과 비슷한 규모의 파리 광역권을 흐르는 센강이 딱 저정도임독일 베를린에 흐르는 슈프레강은 저 정도고영국 런던을 흐르는 템즈강은 좀 더 커서 저 정도그 넓디 넓은 강이라는 다뉴브강도 이 정도며도쿄 에도가와 강이 딱 이 정도도쿄 스미다강도 저 정도라는 점에서한국 잘 모르는 제작진 입장에선한강이 유럽 수도 관통하는 평범적인 수준의 강일 거라 생각하고그대로 만들다보니 저런 찐빠를 낸 거임한강이 이렇게 넓은 줄 누가 알았겠냐고
작성자 : 코드치기귀찮어고정닉
모로코 돌격 국제결혼 성공한 사람 이야기 - 1
[시리즈] 안타까운 사연들 · 포르투갈 연애 안타까운 사연 · 인상깊은 동유럽 성혼자 이야기 · 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 (하) · 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 (중) · 우크라이나 "랜선연애" 안타까운 사연 - 1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 사람 이야기 - 2 (하)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사람 이야기 - 2 (상) · 동남아 업체혼 성혼자중에 가장 인상깊은사람 이야기 - 1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3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2 (하)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2 (상) · 모로코 약혼 안타까운 사연 - 1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5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4 (상), (하)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3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2 · 업체혼 안타까운 사연 - 1 [시리즈] 미니 시리즈 · 동남아 업체결혼을 위해 대출을? 안녕하십니까! 곧있으면 명절이네요 독자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랍니다 포르투갈 이야기도 실베갔네요! 다들 재미있게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그 전 시리즈들이 너무 자극적이었어서 그런지 요즘 나오는 이야기들은 상대적으로 약한감이.. 있네요 이번 이야기는 데이팅어플로 시작해서 직접 모로코까지 가서 만나고 결혼까지 하게된 신랑님의 사연입니다 성공이야기는 일부러 안올리냐고 하시는 분들이 계셔서 가져왔습니다! 그럼 같이 보시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랑님의 첫 글입니다 아마 돌격(예비신부님의 나라로 가는 행위)을 하기 전에 쓴 글인것 같아 보이는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슬림은 거짓말을 하지않는다 왜냐하면 알라께 죄가되니까 안한다" 고 하지만 모로코 사람들은 거짓말을 자주한다구요? 뭐가 진실일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정답은 상대가 진실한 무슬림일때만 해당이랍니다! 남편과 신부가 신실한(믿음직하고 착한) 무슬림일땐 신부님께서 거짓말안하고, 복종한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신실한 무슬림 신부님께서 한국남자와 결혼을 한다거나, 페이퍼무슬림 등.. 댓글에서 언급된 다른 상황일때는 남편에게 거짓말을 하며 복종하지 않는다는 말인가요? 흐음.. 그나저나 복종이라.... 그럼요..!! 결혼하고 행복하게 같이 살아야할 동반자를 찾는데 이왕이면 나에게 복종해주는 동반자가 최고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뜻밖의 소식입니다! "표독하고 못난 한국여자들만" 못생긴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고 합니다! 근데 이건 당연한얘기 아닌가요? 어느 나라를 가든 이쁜사람과 못생긴사람과 평범한사람이 골고루 있겠지요 신랑님은 아마 "모로코엔 이쁜 사람이 더 많을 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다" 라는 말씀을 하시고 싶어하시는 것 같군요 그나저나 마지막에 "반박시 형말이 다 맞음" 이라고 써놓으셨는데 댓글창에 강제성전환을 방어하기 위해 치트키 하나를 남겨놓으신 우리 신랑님입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무슬림이라고 무조건 돌격은 위험하시다고 말씀하시는 우리 신랑님! 18000디르함? 찾아보니 한국돈으로 700만원이네요!! 우리 신랑님은 능력남이시군요! 부럽습니다.. 하지만 대화창 속의 모로코녀는 700만원이 "아주 낮다" 고 말씀하시네요 어쨌든 계속 보시죠 대화 이어서 갑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700만원을 벌고계시지만 신랑님의 집이 아니란 이유로 차가워지신 모로코녀.. "집이 작고 촌스럽고 이쁘지도 않고" 신랑님의 마음에 상처를 내고계시네요.. 그나저나 이 대화 이거 어디서 많이 보던거 아닌가요? "한국" 에서요 구축은 싫어~ 신축이 좋아~ 나는 몸만오지만 명의는 공동명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지루한 얘기" 에 머리가 아프시다는 모로코녀.. 본인이 원하는 대답이 나오지 않자 지루하기도 하고 머리도 아픈가봅니다 신랑님은 그런 그녀에게 다른남자를 찾아보라고 하며 당신은 "스탑럴커" 라고 말해버리셨군요 아마 상대는 이해하지 못했을겁니다 그나저나 제 시리즈에서 한국을 제외한 두 나라에서 "스탑럴커" 가 나왔군요! 스탑럴커.. 다들 이미 알고계시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랑님의 다음 글입니다! 오! "스탑럴커" 에서 벗어나 새로운분을 만나 혼인신고를 할 예정이신가보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타고난 피부가 어두우면 한계가 있을 것 같다" 으음.. 신부님의 피부가 어두워서 밝게 만들고 싶으신걸까요? 신부님의 그대로를 사랑하실수는 없는..걸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박피술 추천" "글루타치온 먹는걸 추천" 그나저나 신랑님의 글에 저런 댓글을 다신분들은.. 이미 다 저런 방법으로 신부님들을 하얗게(?) 만드신 선배님들인건가요..? 어두운 피부를 가진 신부님과 결혼했지만 그 모습도 사랑스러워 결혼한게 아니었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삼겹살 시도해본적 있어?" 피부이야기하다가 뜬금없이 삼겹살 이야기ㅋㅋ 대환장 파티같이 보이는건.. 저만 그렇게 보이는거겠지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부님은 인스타로 알게된 동지분들께 무슨 이야기를 들으셨는지.. 어떤점에서 흔들리는지 개인적으로 궁금하네요 어쨌든 이런저런 일이 있어도 신랑님은 지금 신부님과 어긋난 부분을 맞추며 잘 살아가려고 하는 것 처럼 보이는군요! 다른 시리즈의 신랑님들께도 그랬듯 응원하겠습니다 신랑님!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이어서 다음글입니다! 오 역시! 살아온 세월이 있어 신부님과 잘 지내고 계시는군요! 신랑님은 나이가 좀 있으십니다 본인 말로 40대라고 하셨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오! 국제결혼에 성공하신 신랑님께서 40대분들을 위해 꿀팁을 전수해주고 계십니다! "보통의" 국제결혼과 조금 다른데요! 포경수술이 필수인것처럼 보입니다 "할례" 라고도 하지요 어쨌든 계속 읽어보겠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다른건 그렇다 쳐도요.. "진실한 사랑을 위해 한 여자에게만 올인해야한다는 신념을 가진 사람들은 뒤로가기" 어질어질합니다만 계속 같이 보시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당신에게 평화가 깃들기를)" "안녕" "Marey Me~~" "반응이 좆같으면 패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국제결혼을 하려면 "상대의 치아상태도 확인해야하고" "실제 피부톤도 계산해야하고" "그리고 모로코 출발하기 전까지 최소 3명은 만날 수 있게 "셋팅" 을 해놔야하고.." 험난하고 또 험난하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3명의 여자를 "셋팅" 해야하는 이유를 말해주시는 신랑님!! 역시 40년이상 살면서 나오는 인생짬밥에.. 마르텔로는 무한한 존경을 표합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알파메일 기질도 가지고계시는 우리 신랑님 이정도는 되어야 성공하는 것 같습니다!!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계속되는 신랑님의 꿀팁입니다! "내 몸에선 항상 향기가 나야한다" 오 이거 완전 꿀팁이군요..!!!! 이왕 이렇게 된거 냄새안나게 깨끗히 씻는법도 공유했으면 좋았을텐데 아쉽군요! 다들 저장해놨다가 요긴하게 쓰시면 될 것 같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남편에게 복종하고 순종적인 신부님이라.. 하지만 서로 말은 안통하고.. 제가 생각하는 그 "국제결혼" 이 맞는거죠?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랑님께서 이런 꿀팁을 풀자 30대 분들이 먼저 선수쳤나봅니다! 5~10명 걸치는건 문어발이고 난봉꾼이고 3명 걸치는건 정상인 것일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어쨌든 우리 신랑님은 지금 신부님을 만나 행복하게 잘 살고계시는 것 같군요!! 신랑님의 팁을 따라서 하면 아직 결혼하지 못한 40대의 한국남자분들이 결혼 할 수 있을까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신랑님은 이 글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글을 쓰지 않으셨습니다 행복한 국제결혼 생활을 준비하시느라 바쁘신것 같군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디 특정 대상에 대한 증오는 이제 그만두시고 행복한 결혼생활에 집중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이번 사연 어떠셨나요? 개인적으로 저는 신랑님께서 운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노력도 많이 하셨구요 그나저나 윗글을 보시면 신부님의 피부를 하얗게 만들기위해 뭘 먹이고 박피를 하고.. 무슬림이지만 술 시도 해봤냐니 돼지고기 먹여봤냐니.. 물론 한국에 오게되면 한국문화에 맞춰서 살아가는게 베스트입니다만.. 신랑님과 신랑님 글에 댓글을 다신분들의 대화를 보면.. 역시나 어딘가 뒤틀려있음을 알 수있습니다 베트남 스탑럴커에 이어 모로코 스탑럴커도 존재한다는것이 신랑님의 글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만 사실 여러분들도 아시겠지만 그런 여성분들은 국적인종 불문하고 어딜가나 있길 마련입니다 다만 그 사실을 인정못하시는 분들이 꽤나 있어보이네요 제가 항상 말씀드리는거지만 특정 국가의 여성을 거른다고 끝이 아닌, 좋은여성을 찾는것에 중점을 두어야하는데 일부 한국여성에게 엄청난 불만을 가지신분들은 한국여자만 피하면 끝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그런분들이 국제결혼을 하고 디시에 글을 쓰면.... 제 시리즈에 등장하시지 않을까요? 마침.
작성자 : 아니마델마르텔로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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