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시한다 "

너가 대화를 할 필요도

너가 감정을 쓸 이유도

너가 도와야 할 의무도

아무것도 없다

오로지 무시하는 것

이것만이 " 최상의 결과 " 를 도출 해낸다.



진상은 아가리에서 나오는 숨소리 패턴만 들어도 느껴지며

걸음걸이, 문여는 동작, 말투 등에서 이질감이 느껴지면

그건 더이상 사람이 아닌 짐승과 인간 사이에 있는 무언가다.


그것들에게 친절함은 파고들 여지가 있다는 것이오

그것들에게 웃음은 만만한 인간이라는 인상을 주며

그것들과의 대화는 공산당 빨갱이와 자유를 놓고 토론함과 같다.



자신이 Ai 기계가 되었다고 생각하며

입력된 값이 정상적이지 않으면 답변을 하지 않는다.

이것은 의외로 효과가 있으며 짐승이 생각하기에

상대방도 인간이 아닌 것 같다는 판단이 들면 그들도 물러간다.



선을 넘는 것 같으면 되받아 치는 것이 아닌

조용히 녹음기를 키고 주위에 제 3자가 올 때 까지 기다리며

최적의 순간에 수화기를 내려놓고 경찰을 불러 고소를 하면 된다.



개조센은 이상하게도 폭행은 합의금 100만원이나

모욕은 200만원이다.

검사가 합의를 권유하기 전까지는 절대 합의이야기를 꺼내지 말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