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편붕이는 편의점 야간 알바를 주3일 약 8씩 주 24간을 1년 넘게 일함

얼마전 퇴사 하면서 사장놈이랑 퇴직금 지급 때문에 싸움
사장은 퇴직금은 줄 수 없고 격려금 받고 꺼져라(격려금=퇴직금의 40%) 너 세금도 안냈잖아 내가 왜 줌 ㄹㅇㅋㅋ ㅇㅈㄹ 떨며 ㅈㄹ해서 노동청 신고 때리니깐 감독관 전화 받고 꼬리 내리고 준다 해서 퇴직금 전부 받아냄 <— 이때만 해도 퇴직금에 눈이 돌아서 이상함을 못느낌

그리고 최근에 국민연금에서 너 수익이 있네 세금 뜯을게 ㅋㅋ 하는 우편 왔더라 근데 나는 이게 ㅅㅂ 왜 오노 라는 생각이었음
그동안 알바 월급 받으면서 9.4% 때고 받아서 그랬음
그래서 홈택스 들어가서 보니깐 고용보험 0.9% 만 기제되어있고 국민연금 앱 깔아서 내역 보니깐 없더라

1년동안 월급 받으면서 하우머치 앱에 나오는 예상 월급(주휴+4대보험 9.4%때고) 하고 같아서 아무런 의심도 안했던 내가 ㅂㅅ이지 ㅅㅂ

그렇다 그동안 사장놈은 내 월급에서 9.4% 신나게 때가면서 신고는 안했던 것이다 <— 근로계약서도 안씀

편붕이는 그것도 모르고 한번도 안빠지고 지각도 안하고 일 ㅈㄴ 성실하게 하면서 사장놈이 대타(알바 튀거나,지 여친하고 놀아야 된다고함) 해달라는거 다해줬는데 ㅈ같네 인생

이런 배은망덕한 사장놈 어케 해야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