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생산-분배의 문제.

오늘날 전세계 경제는 서로 연결되어있다. 그리고 이렇게 서로 나라들이 협력해서 생산한 물건, 재화, 식량을 국가와 국가 사이, 그리고 국가들 안에서 어떻게 분배할것인가? 에서 치명적인 문제가 발생할 때가 있다.

(예시: 강대국과 약소국의 차별과 비대칭, 격차, 노력-성과가 무시되는 사회구조, 부정부패, 비효율적인 관습과 문화, 쾌락적이고 방탕하며 부지런하지 못한 지배층, 내부 분열과 갈등, 범죄와 치안의 문제, 후진국과 선진국의 격차와 결정권한 차이) 

2. 인구- 식량의 문제

식량생산량은 한정되어있다. 인구 증가 속도는 매우 빠르다. 여기에서 누군가는 굶거나, 적게 먹어야된다. 즉, 생존에 위협을 느끼는 먹고 살기 위해서는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는 사람들이 늘어난다. 인구문제를 더 심각하게 만드는 것은 다음과 같은 요인이다.( 질병, 기후위기, 재난, 재해, 지나친 저출산과 또는 지나친 다출산) 

3. 권력자들끼리의 야망과 경쟁.

세계 국가 권력자들에게는 내심 마음속에 꿈이 있다. 그 꿈은 역사에서 기인하는 꿈인데, 바로 나폴레옹, 칭기즈칸, 알렉산더 같은 위대한 자가 되고싶은 꿈이다.

또한 타국과의 경쟁에서 지게 될경우, 권력자의 지지율이 떨어지거나, 국가 경제,정치, 군사, 문화에 악영향으로 돌아오는 역사적 사례가 많다. 

4. 심리적인 열등감 또는 우월감에서 기인하는 문제.

이건 보다 심리학적인 이유다. 오늘날 세계사회는 경쟁이 꼭 필요하다. 경쟁에서 도태될경우, 온갖 다양한 괴롭힘, 차별이 발생하게 된다. 또는 만약, 괴롭힘 차별이 없다고 하더라도( 그게 완벽하게 가능할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건 인간의 자유고, 또한, 힘있는 자의 자유다.) 

사람들은 순전히 타인들의 개인적인 결정에 따라서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 위치에 놓이게 될수밖에 없다. (경쟁에서 지게 될경우.) 뭔 얘기냐면.

누군가는 좋은 타인을 만난다면, 그 타인보다 경쟁에서 뒤쳐진 위치더라도, 온갖 칭찬, 호의, 배려를 받겠지만, 이건 전적으로 그사람의 개인 결정에 자신을 맡긴 것이다. 이 사람은 경쟁에서 도태된 위치임은 변함이 없다.

또 누군가는 나쁜 타인을 만나면, 온갖 괴롭힘, 차별, 폭력의 대상이 될것이다. 이 또한 마찬가지로 나자신이 그사람의 폭력과 차별에 무기력한 위치, 즉 경쟁에서 도태된 위치라는 것에는 변함이 없다.

이런 사람들의 온갖 불만, 화, 스트레스가 있기도 하고, 그들을 괴롭히거나 또는 굉장히 배려있게 대하는 사람들 마저도 나름대로의 우월감을 가지고, 자신의 뜻대로 안 움직이는 사람들, 또는 타국, 외국에 불만이 쌓이기 마련이며, 결국 전쟁을 할만한 심리적 상태를 가지게 된다. 

5. 위의 열등감과 우월감을 해소하는 방식에서 나오는 문제.

보통 열등감이나, 지나치게 우월감에 취한 사람은.

쾌락적이고 더 자극적인 것을 찾게 되는 매커니즘으로 돌아가게 된다. 물론, 중간에 정신차리고 착실하게 사는 사람도 있지만, 그들은 대체로 매우 뛰어난 열정과 집념, 그리고 야망을 가진 소수라고 생각한다.

쾌락을 추구하는 사람이 더 강한 자극을 찾는다면, 고통을 찾지 않을 수 없다. 그리고 전쟁만큼, 쾌락적인 일종의 그 모든 범죄가 합법화되는 상황은 인간의 인생에서 흔치 않은 경험이다. 

또는 강한 열등감과 우월감을 가진 사람이 자극적 쾌락을 추구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이사람은 매우 강한 우울증, 정신질환, 힘든 심적 상태 , 무기력증에 빠지게 될 수 있다.

나는 오늘날 우리 사회, 그리고 전세계 모든 국가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우울증과 극단적 선택같은 일들이,

일종의 전쟁상황과 유사한 암울한 사회적 분위기를 형성한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또한 이웃끼리의 불신, 사람과 사람 사이의 불신과, 불만, 공격성과 의심을 증가시킨다. 

6. 이제 마지막이다. 오늘날 대부분의 사람은 , 자신의 욕구 혹은 욕망을 의존한 상태로 살아간다. 

그 의존은 타인의 식량, 타인의 기술, 타인의 노동력 혹은 사업능력, 타인의 결정권한, 타인의 개인취향, 타인의 돈, 타인의 권력에 대한 의존이다.

일반 서민들이 생활에 필수적인 의식주를 타인, 또는 타국에 의존한다면.

잘먹고 잘사는 부자 혹은 매우 뛰어난 중산층 엘리트들은 자신들의 욕망( 권력욕, 명예욕, 사랑, 미래비젼, 꿈)을 타국과 타인들에게 의존하고 산다.

그들은 먹고사는 문제에서 걱정은 없으나,

자신들의 꿈과 야망에서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그들의 삶은 불안정하다. 서민들이 욕구에서 불안정하다면,

부자들은 욕망에서 불완전, 혹은 불만족, 혹은 불안정하다.

그리고 이게 사람들이 다시 끊임없이 경쟁하게 되는 이유다.

그리고 다시 싸우게 되는 이유다.

이 경쟁이 매우 치열해지거나, 문제가 발생할때, 세계는 전쟁을 일으킨다. 

기타(자세하게 다루지 않은 것들): 인간의 악한 본성, 무슨 종교나 이념갈등도 물론 있지만, 이건 그리 강력한 행동원리가 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전쟁은 매우 거대하고, 치밀하고, 정교한 과정이 필요한 일이며, 이런 일이 지금 전세계적으로 일어나는 것은.

분명히, 더욱 실질적인 이유에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생각하고, 위의 인간의 악한본성, 종교, 이념갈등은 물론 명분이 되기도 하고, 나름대로 이유가 될수있지만, 강한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