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비행기가 아니라 집에서 기차타고 부산가서 배타고감

여기저기서 아저씨 아줌마년들도 그렇고 자전거끌고 오질않나

ㅈㄴ시끌시끌했는데 개 ㅈ같았다

하카타에 도착하고 찍은 사진

그냥 지나가는길에 기념샷

하카타역 꼭대기에 있는 영화관인데

여기서 君の色 <-이영화봄

자막없이 그냥 온전한 일본어로 봤는데

나 일본어 하나도 모르는데도 ㅈㄴ재밌게 봤었다

돈키호테 돌아다니다가 19금 코너있길래 함 구경했는데

알사람들은 다아는 그 소녀 있더라

일본에서 먹었던 사진들인데

오꼬노미야끼 저거 존나 맛있더라

일드중에 결혼못하는남자 아베히로시 나오는 드라마있는데

거기서 오코노미야끼 먹는 장면있어서 언젠가 한번 먹어보고 싶은걸 먹게되니까

되게 좋았었음

이건 마지막날 귀국하기전에 야키토리집에서 먹었던 사진

숙소 기념샷

집가기전에 길거리 찍었는데

여행하는동안엔 외로움 ㅈ같음 재밌음 신기함 등등

별에별 감정 다들다가 집가는날 되니까 ㅈㄴ여운남더라

그리고 이번엔 오로지 내 눈으로 담아내는 여행을 하고싶어서

왠만하면 사진이랑 영상 잘 안찍고 돌아다니고

어떤날은 휴대폰 하루동안 한번도 안쓰고 여행도 다녀봤는데

나름 재밌었던거 같았다

반응 좋으면 영상 찍었던것도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