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생일때 주3회야간 주휴x ok하고 알바시작함

사장이 돈 얼마 못 번다면서 신차(7천마원)뽑고<<이건 뭐 그려련히 했음

근데 알바 첫 날에 야간 하면서 먹고싶은거 있으면 라면이나 음료수 바코드 찍고 바코드는 포스기 옆에 놔두고 먹으라고 했음

(첫날은 포스기 옆에 놔두고 다음에는 그냥 바코드 찍어서 이거 먹는다고 사장한테 보냄)

+2천원 넘는건 그냥 내 돈 주고 사먹음

근데 몇 달 지나고나서 재고조사하는데 재고가 안맞다고 혹시 야간에 바코드 찍고 계산 하고 먹냐고 함

"첫날에 바코드 찍고 먹으라고해서 그냥 먹었다"라고 하려다가 그냥 안찍고 먹었다고 했음

그러더니 "이것저것해서 그냥 다음달 월급에서 만원만 빼고 줄게" 이럼ㅋㅋㅋ

이때 그냥 주휴수당 못받은거나 신고해야지 생각하고 뭐 알겠다고 했음

편의점 달력에 출근체크했던거 촬영해두고 미리 말했던 시험 두달전까지 하다가 나옴

얼마전에 최종합격해서 여행이나 가려고 하다가 미루고있었던 주휴수당 계산해보니까

130정도 됨

지금 생각해도 찍고 먹으라고 했다가 재고안맞는다고 월급에서 만원뺀거 어이가 없네

하는 일이 힘들지 않아서 주휴수당신고는 생각도 안했었는데 저렇게 나오니까 어이가 없어서 미리미리 준비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