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32살인디 11년전 21살 때 일인디  야간 편돌이 8개월 하면서 놀다 군대갔는 디

그 때 오던 손님들 중에 05시 쯤이었나? 맨날 출근길에 뭐 사가면서 친한척 하던 40대쯤 되는 손놈있었거든

그 한번은 그 손놈이 나보고 뭔 띠냐고 뭍데? 그게 왜 궁금한지 모르겠는 데

암튼 93년생이라 닭띠라니까

ㅆㅂ 뭔 자꾸 닭띠가 아니래 그러면서 자기 띠도 모르냐며 존나 쭝얼거리면서 나가 씨@발

그래서 네이버로 검색해서 보여주면서 맞다고 해도 닭띠아니라면서 자기 띠도 모른다 이 말만 계속 쭝얼 대더만

그 후로 나 그만 둘 떄까지 그 새끼 존내 개 띠꺼운 표정 지으며 야리며 왔다감ㅋㅋㅋ

존나 어이가 없어서 11년이 지나도 얼굴은 기억 안나지만 그랬었던거 잊혀지지가 않는 다

적다 보니 기억 나는 데 그 때 일했던 매장에서 한 새낀 왕뚜껑 처먹으면서 어떻게 처먹은 건지 국물을 테이블에 절반을 흘렸더라

존나 맛잇게 처먹더니 씨발 돼지새끼 지금 생각해도 좆같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