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2일 평일 야간 근무합니다 이제 딱 한달 채웠습니다
담배 한개남으면 채우래서 채웠는데 보루로 못팔았다고 왜채우냐고 욕먹는것도 이해가 안가지만

그 보통 냉장 육칼국수 육개장 수제비등 넣는 칸 있자나여

이게 보통 유통기한 검사하면 10월 12월 찍혀있으니깐  근무하는 그 주 첫날에 유통기한 보고 그다음날은 검사를 안하는데

이런 유통기한 오래있는 칸 뒤 구석에 진열장이 좁아서 채우지 못한 삼각김밥이나 햄버거들을 짱박아둬서 제가 못찾아서 점장님한테 욕을 오지게 쳐먹었습니다

아 기본적으로 매장이 정말 좁습니다 근데 너무 좁아서 재고를 아무데나 유동적으로 박아넣습니다

말을 안해주면 오늘부로 한달차 된거라 정말 모르는데 사장님 스타일이 너가 관심을 가지면 다 찾을 수 있다 너가 관심이 없어서 한달이 돼서도 모르는거다라는데 저 남는시간에 안앉아있고 정말 매장 계속 돌아다니면서 뭐있는지 다 찾아보거든요 그런데도 모르는게 너무 많네요

제 생각에는 재고를 쌓아둘 공간이 없어서 유동적으로 박는건 근무자 전달사항같은거에 적어두는게 맞지 않나라고 생각하는데 제가 생각이 잘못된 걸까요?

편돌이 첨이라 제가 병신인걸까요? 조언좀 해주시면 감사하겠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