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처음으로 환청 들렸습니다.

인생 처음으로 환청 들렸습니다.앱에서 작성

설주야

2024.07.14 15:04:26

조회 61 추천 0 댓글 1

제나이 23살 신체적인 문제로 4급받고 공익 훈련소에 간뒤에 정신에 문제가 생겨 공익 근무중 오양원에서 시청으로 재지정, 분할복무 중인 상태입니다. 공익은 6개월정도 남았습니다.

약물 중독으로 인해(의사가 죽을수도 있었다하시네요) 최근에 2달간 폐쇄병동에 입원 했었고 최근에 퇴원 했는데

어제 저녁부터 좀 우울해지더니 오늘 새벽에 엄마가 소리지르는 듯한 환청이 들렸고 정말 무서워서 한동안 가만히 폰하고 있으니 나아지더군요.

이때 생각해보니 모르는 여성분과 단둘이 엘리베이터를 타니 때려라 막 머리에서 시키더군요.

이상태에서 나중에 군복무을 할 수 있지가 걱정입니다.

아버지가 조현병이라 병원비 때문에 빚도 있는데 말이죠.

아침

뉴프람5mg

로라반0.5mg

리스펜정0.5mg

저녁

리스펜정1mg

쿠에타핀12.5mg

인데놀10mg

약은 이정도 먹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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