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장 불 다 꺼져 있고 문 잠겨 있고 출입문 옆에 영업시간 표시 돼 있고 문 앞 상온 바구니로 막아놨는데 이게 문 닫은게 아니면 뭐임? ㅋㅋㅋ

매장 문닫는 시간이 23시 50분이고 내 근무시간은 24시까지임

그런데 24시 3분에 와서 매장 앞에 잠깐 서 있을뿐인 유니폼조차 안입은 나에게 매장 문 닫냐고 계속 물어보는건 정말 몰라서 묻는걸까? 대답해줄 의무도 없고 질문, 요구가 꼬리에 꼬리를 물 거 같아서 그냥 씹고 갈길 감 ㅋㅋ 예전에 한번은 근처 직원으로 보이는 놈이 퇴근 하고 있는 나 불러잡아서 담배달라 ㅈㄹ 하더라 ㅋ

그년이 내가 매장에서 나오는걸 본것도 아니고 그냥 매장앞에 사복 입고 잠깐 서 있을뿐인데다가 마스크까지 쓰고 있었는데 나 직원인거 알아보고 그런거고, 정말 우연이라면 우선은 매장 문 열어 볼려 하고 문 잠겨서 안 열리면 웬만한 인간일 경우 딱 그즘 하고 가는데미련이 많은 인간이면 문 한참 두들기고 그러다 가더라고 ㅋㅋ

아니 그럴것도 없이 눈치 웬만큼 있으면 그러지도 않고 딱 보고 닫았구나 하고 다른 편의점 감. 그런데 그년은 그것들에 해당사항 전혀 없고 무조건 목표가 나였음. 주변에 몇발자국만 걸으면 될 정도의 코앞 거리에 세븐, 지에스, 씨유 널림.

그런 정황들을 봤을때 그년은 목적 뻔한거지 ㅋㅋ 진짜 안전불감증 오지게 심한가보다. 그러다가 한번 암살이라도 당해봐야 좋은 본보기가 될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