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은 지난 이야긴데 편의점에서 3개월 정도 일했는데 사장이 바뀐다고 기존알바들은 다 짤린다고함.

어처피 그만두고싶은 맘은 있었어서 단 며칠전에 통보받았지만 태클안걸었음. 어릴때고 돈귀한줄 모를때라 당연히 월급들어왔을줄 알고 확인도 안했는데

3주후에 점장한테 월급 쫌만 늦게 입금해주겠다고 카톡옴. 나는 통장확인도 안해서 당연히 입금됐을줄 알았다. 갑자기 기분 ㅈ같아서 담주안에만 입금해달라고 그때까지 입금

안돼있음 신고하겠다고 짧게 답변했는데, 갑자기 카톡으로 빡쳐가지고 나한테 ㅈㄹ함. 화낼사람은 난데 왜 지가 지랄하는지 모르겠고 전화도 오는데 안받았음.

담주돼도 임금안돼있고 카톡,전화로 연락시도했느데 다 씹음. 바로 법률구조공단 가서 상담받았는데 절차가 존나 복잡하더라. 1년넘게 한달에 한번에서 몇달에 한번 간격으

로 방문하면서 하라는데로 절차 밟음. 법률구조공단 변호사가 자신들이 계속 우편보내고 연락시도하는데 연락이 도통 안된다고 함. 그래서 더 오래걸린듯.

받아야될돈 200만원쯤으로 산정됐는데 계속 연락도 안돼니까 이자붙어서 400만원 넘게 불어났음. 200만원은 나라에서 먼저 지급하고 나중에 점장한테 압류하는 방법으로

받을 수 있다해서 먼저 받았고, 200만원 넘게 더 받을 거 있는데 재산조회신청해보니까 중고오토바이 한대가 재산 전부라고 나왔다더라. 사장년 30대 여자였고 한번 그년

애미애비도 편의점에 몇번 들렸었는데 그년돈 없으면 부모라도 갚아야 되는거아님? 남은돈은 못받고 종결됐는데 5년지난 지금 다시 그 년 재산조회에서 돈 받아먹을 수있는지 궁금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