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는 예약상품에 저렇게 스티커가 붙어있음
저기에 써있듯 고객이 픽업 할때 고객이 픽업 바코드
보여준걸 스캔해야 수취 처리가 됨.

그래서 옆 가게에서 저거 찾으러 왔을때
내가 바코드 보여달라 하는데도
계속 얘기가 되었다면서 바코드가 없다는거임ㅋ

받으러 온 애가 직접 구매 한 게 아닌가 보길래
구매 한 사람한테 바코드 보내 달라 하라 하고
전송 받으면 다시 오라 하고, 점장한테도 상황 말 함
점장이 알겠다 답장 하더라고

그런데 옆가게 걔가 걔네 본사 직원 통화 바꿔주길래
통화 해봤더니 포장만 저렇게 된거고
픽업 바코드 스캔 할 필요 없다면서 우리 점장한테도
얘기가 된 거라 하더라고ㅋ
그러면 점장 뭐임?? 얘기가 된게 맞다면
내가 픽업 바코드 그 얘기 점장한테 했을때
왜 안해도 된다는 얘기를 안한거임?ㅋ
점장한테 다시 이 얘기를 하니까
알겠다하며 그냥 주라 함

그러고서 근무자 단톡을 보니까 평일근무자가
옆가게 택배오면 전달해주면 된다고 말한 게 있었음
그게 저건가봐 ㅡㅡㅋㅋ
저걸 받은 게 주말오전 근무자였는데 주말오전이
저거 사진 찍어 단톡에 올리면서 예약상품이라 함
당연히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음 ㅋㅋ
누가 저걸 택배로 생각해 ㅋㅋㅋ
그러니까 나, 주말오전, 점장 셋다 오해해서
이런 일이 생긴거지...

저거 포장한 사람도 참.. 왜 예약상품도 아닌걸
저렇게 예약상품 스티커를 붙여놓음??
진짜 주중 근무 첫날부터 어질어질하네...
옆가게 애들한테 괜히 나만 답답한 사람으로 보인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