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편의점에서 주 이틀만 일하기로 하고 직영점에서 1년 일한 경험이 있어

따로 배우지 않고 바로 일 시작함 . 면접 때 분명 물류는 없다고 했다

전타임 교대 빻은얼굴에 뚱녀 폐기에 미친년이여서 편갤에서 욕 존나하고 그랬는데

얼마나 폐기에 미친년이였냐면 지 시간대 폐기아닌데 ㅋㅋ내 시간에 폐기 나올거 먹고싶으니

영수증 용지 뒷면으로 "지이름" 붙여놓고 창고에 박아놈 ㅋㅋ

물론 사장이랑 오래일해서 배짱임 ㅋㅋ일은 잘하긴 함 이건 인정.

알고보니

그년 편갤러였더라

내가 쓴 글을 본 시점부터 작업들어감 ㅋㅋ

면접 때 내 시간에 물류 안들어온다고 그랬는데 들어오기 시작 ㅋㅋ

물류 다 채워놨는데 그년이 내가 안채웠다는식으로 사장한테 꼰질러놓고

한 일주일 지났나

갑자기 단톡방 초대되고 물류 채우고 사진 찍어서 올리라해서 올림 ㅋㅋ

그런식으로 한달째 되는날

퇴근하고 갑자기 사장이 전화와서 와보란다

순수한 마음에 갔는데 ㅋㅋ

전교대 돼지 1명 / 후교대 ㅈ같이생긴 아줌마/ 여사장

이렇게 있더라

전교대 그년이 자기친구가 얘기해줬는데 인터넷에 글 올린거 너 맞지 이지랄싸고 ㅋㅋ

캡쳐 다해놨다고 자기 오빠가 법쪽으로 공부하는데 고소할까 생각중이다 ㅋㅋ 이지랄

사장은 전교대한테 다 들었고 그런거 왜 인터넷에 올렸냐고

앞으로 동네에서 편의점 알바 할 생각하지말라고 블랙리스트 올렸다고함 ㅋㅋ

후교대 아줌마는 ㅈ같은 얼굴로 나갈굼 ㅋㅋ

그년은 영수증 용지 채우는 법도 모르고 물건도 안채우고 집가서

내가 그대로 뒀거든 ㅋㅋ그거로 개지랄함 " 아니 좀 해줄수 있는거 아니에요? " 우

리 아파트에 자기 친구 산다고 니네 집 말해놓는다고 ㅋㅋㅋ지랄

이런식으로

군대식 조리돌림 갈구기 시작함

그냥 죄송합니다 기계처럼 죄송합니다만 내뱉다보니

됐고 낼부터 나오지마라 일한거 바로 보내줄게 이 말나와서

넹ㅋ 이러고 집갔다

군대시절 구막사에서 침상 150명이상 자는곳에서

이유없는 갈굼도 견딘 나라서 타격 1도없었고

불이익 있었냐고? 전혀 없었다.

거기서 짤리고 다른 편의점 지원하고 거긴 다들 천사라 1년동안 너무 편하게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