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오늘 알바가 짤렸습니다.. 오늘까지 일하고 다음주부터 나오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이런 상황의 시발점은 제가 일을 못해서가 아닙니다. 공병박스가 두 박스로 나누어져 있는 상태였고 이미 제가 오기 전부터 그렇게 되어있었습니다. 근데 점장님이 오시더니 내가 이렇게 놓지말라고 말하시길래 저는 분명하게 제가 오기 전부터 이렇게 되어있다고 말했습니다. 근데 점장님은 제 말은 무시한채 소주는 소주대로 맥주는 맥주대로 놓으라고 갑자기 말을 바꾸시는 겁니다... 그러다가 커피 찌꺼기 넣는 포대를 박스로 안밀어넣었다고 그냥 나오지말라고 통지해버리셨습니다. 근데 저는 여기 다니면서 정말 꾹 참고 다닌거였습니다. 가장 먼저 돈입니다. 제가 8시간을 일 했다고 하면 7시간으로 계산하고 주시는겁니다.그러면 월급은 거의 8시간이 갂인채 받는거죠. 그리고 저 말고 다른 알바생이 짤릴때 본인이 cctv로 알바생이 한 것을 내가 봤다고 당당히 말했습니다... 또한 저번에는 술취한채로 저한테 전화와서 인신공격도 하였습니다... 이거 뭐 어떻게 못하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