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아침부터 찾아와서는 날계란 식빵 찾음 ㅈ돼지 주식충 새끼들
(프렌치토스트?)해 먹으려고 그런 듯 계란 가격 비싸다더니
식빵 없어요? 아 식빵이 있어야되는데..이러더니 도로 감
20분 후에 같은 일행 새끼 와서 계란 찾더니 걍 감
2차 아줌미 와서는 김밥세트 삼김 온갖 커피류 주스류 털어감
3차 오늘 이사 온 부부? 종량제+마실것(왕창)간식거리 털어감
4차 공사하는 아재들...물이랑 커피 종류 털어감
5차 담배충 아재들 몰려오기 시작 낱개 보루로 털어감
원두커피도 물론 존나 뽑아감
(와중에 요기요 주문도 들어옴 그 이사온 집에서 음료 존나 시킴)

6차~7차 평소에 자주 오던 아줌미들 와서는 얼음컵 원두커피 마실것 종이컵 털어감(2-3번 주기적으로 계속 왔다갔다 함) 놀이터에서 애들이랑 지들끼리 피크닉 하는 듯 여기서 부터 존나 씨발 발암에 멘탈 붕괴되서 헛웃음 나옴
8차 튀김 시간이라 튀겨야 하는데 손놈들 계속 오기 시작함
튀김 꺼내두고 튀기지도 못 함ㅋㅋㅋㅋ
9차 라면 먹갈러들 와서 쳐 먹고 가는 와중에도
애들이 바닥에 불닭 소스 흘림..렌지대에 떡볶이 국물 흘림....
일단..튀김 해야해서 걍 다 포기함 그 와중에 애들한테ㅠㅠㅠㅠㅠㅠㅠ나중에 치우면 되니까 편하게 먹으라고 함
(이 시간 부터가 시작인 줄도 모르고 그런 소리함..)
10차 튀김도 5개만 얼추 빨리 튀기고 중간중간 계속 오는 손놈들 계산 해 주느라 튀김 때문에 손 소독 하느라 정신 빠짐
11차 잼민이 새끼들 5-6팀 서로 무리지어 오기 시작.....일퀘고 뭐고 건들지도 않고 계산이랑 돈 맞는지만 집중함
12차 애들이 난장판 쳐 놓기 시작 와중에 어른들도 오고 별의 별 인간들 다 옴 아줌미가 애들 돈 없다니까 3000원 내고 음료수 사 주더니 얼음컵이랑 커피 마실 거 한 바가지ㅋㅋㅋㅋㅋ올림ㅋㅋㅋㅋㅋㅋㅋ씨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간신히 또 다 보내고 치웠는데 한 타임 건너서 또 오고 또 오길래 걍 포기하고 교대남한테 못 치워서 미안하다고 이야기 하고 인수인계 끝나서 가도 되는데
인간들이 또 너무 몰려오길래 도와주려 넋 나가 있는 상태로 같이 계산 봐주다가 빈 박스 질질 끌고 분리수거 장 갔다가 약국 열린 곳 있길래 결국 약이랑 파스 사고 영혼 털린 채 집 걸어옴 오자마자 샤워함 이 외에도 술찌 먹갈 온갖 잡 손놈들은 다 옴
얼음컵이랑 아이스크림 보충 정리 내가 하는 일인데
죄다 털려서ㅋㅋㅋㅋㅋㅋㅋ내일 아침부터 또 고생할 듯ㅋㅋㅋㅋㅋㅋ시발거 어제 오후에도 이랬을거라 생각하니 어질어질 하더라
집에 온 지 4시간 지났는데 아직도 머리아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