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급식+잼민이

존나 시끄럽고, 더럽게 쳐먹고, 존나 몰려다니면서 조금사감..

히드라리스크 침뱉는 것처럼 바닥에 흔적을 남김..

2. 결정장애 여자

결국 새콤달콤 살꺼면서, 양주, 와인, 생리대, 쓰레빠까지 고루고루 쳐보면서 무슨 답사온 것처럼 한참을 서성임..

특히 통화중옵션 발동하면  통화하면서 "나 이거 먹을까? 근데 이거 칼로리가 몇인데, 저건 무슨 맛인지 궁금한데, 별로 안땡겨"  이지럴하면

걍 폐기난 삼각김밥 아가리에 쳐박고 내보내고싶음..

3. 3040 된장맘충

10대시절빠순이. 20대된장녀. 30대대깨문맘충 이라는 역사상 최악의 세대로 꼽히는 3040 여자들임...

뒤에 사람이 있든 말든,  그냥 자기 할껀 다해야 하고,  다른사람에 대한 배려는 1도 없는 사람들임...

"이거되요?" "왜안되요?" "제가 알기론 되는데요?"  따지기도 오질라게 따지고,  쇼카드 잘못 꼽혀있는거 골라오면 공짜로 달라고 징징거림.. 

제일 싫은 손님유형

4. 60대이상 틀딱 막걸리아재

전국 편의점 공통 기본몹...  2년동안 안빤것같은 모자 푹 쓰고, 술냄새 걸쭉하니 얼굴 시뻘개서 관우 장비가..생각남..

평소엔 의외로 호탕하지만,  가끔씩 오줌을 싼다거나, 동전(10원짜리..)어택을 한다거나, 빡치게 함.  

5. 60대이상 아줌마

억척스러운 아줌마들...  걍 무대뽀임...

3040맘충들은 나름대로 지들이 불합리하다고 느낄때나 공격을 하는데..

우리 어머니들은 그딴거 없음.. ㅋㅋㅋㅋㅋㅋ  편의점 와서 마트보다 비싸다고, 마트가격에 달라그러고.. 배달해달라그러고, 

믿을지 모르겠지만, 택배온걸 지네집으로 배달해달라는 적도 있었음 ㅋㅋX년.....

7. 커플물소

고추가 뇌를 지배했는지... 편의점 안에서 물건 고르면서  여친 존나 만지작만지작 하면서 카운터 힐끔힐끔 쳐다봄.....

이새끼들 특징이,  여자가 존나 밍기적밍기적 물건을 고르거나,  알바한테 말도안되는 요구를 하는데도 (가령 기프티콘을 왜 다른제품으로 안주냐는 등..)

미안해하는 기색도 없이,  보빨만 오지게 하려고 같이 따지고 듬...  그리고 당연스럽게 왼손으로 카드를 넣고, 오른손으론 비닐봉투를 듬 ㅋㅋㅋㅋㅋ

뭘 저렇게 까지 해서 여자를 만나나...싶음..

8. 근처 자영업자

개새끼들.. 진짜 개새끼들..

같은 자영업자인데도  편의점을 아주 ㅈ으로 보고,  택배도 당연하다는 듯 편의점으로 보내고, 주차도 막하고,  심지어 지 손님왔다고  편의점가서 앉아있으라고도 함..

조금만 뭐라해도  장사를 이렇게 하니마니.... 사정뻔히 아는놈들이 더함..

9. 보청기 빼놓고 오는 어르신들

2+1이 뭔지도 모르고, 맴버십, 적립카드가 뭔지도 모르면, 좀 알바를 믿고, 하라는대로 하면 되는데..

꼭 의심병 오지게 도져서,  뭐 번호알려주면 개인정보가 어떻게 되는게 아니냐.  2+1인데 왜 3개를 주는거냐.  2+1이면 그냥 2개를 살테니 하나가격에 달라는 등

무식하면 용감한다는 걸 보여줌..

아 써보니까... 걍 오는 손님들이 다 진상이네...

어쩌면 편의점에서 알바가 제일 진상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