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부임차로 계약한 점포 같은 경우 계약기간 도중 야간미영업으로 전환하는 사례 찾기 힘들고

24시간 돌리다, 야간미영업점포(19시간 운영)으로 전환한 곳은 대부분 점주임차 일텐데

전환하는 방법도 까다롭고, 본사에서도 잘 안해주려고 하고

전환하더라도 지원금, 배분률 줄어들기 때문에 

삭제되는 지원금, 배분률과 야간알바 저울질해봤을때 그렇게 큰 이득도 아니라고 본다

점주들 대부분 야간에 문 닫고 싶어하지만, 못 닫는 이유가 있기 때문에 울며 겨자먹기로 야간에 알바 쓰면서 돌리는거 아니겠냐?

거기다 야간미영업으로 돌리면

야간알바가 받아서 하던 기피업무 (물류정리, 짬통청소, 튀김기 청소 등등)을 주간에 근무하는 점주 지가 해야하는데다

야간 미영업 점포라고 해도 19시간은 운영해야하는데 점주 지혼자 매일 19시간을 어떻게 근무하냐?

24시간 운영하면서, 야간에 가족을 근무시킬거라고?

하루이틀 대타라면 모를까

점주 가족들은 다른 직업 없냐? 

점주 가족들 모두 다른 직업 없어서 패밀리 모두 편의점 하나에만 붙어서 야간 알바 없이 운영하는것도 쉽지 않은 선택이다

야간 알바를 자르고 가족끼리 돌리거나, 야간미영업 점포전환을 하는 점포도 있겠지만

내 생각엔 그렇게 많지 않을것 같다

만약 알바를 줄인다면 주간 알바 근무를 줄이면 줄였지, 야간 알바를 자를 가능성은 비교적 낮다고 본다

그리고 야간에만 무인으로 운영하는 하이브리드 점포?

이건 초기 투자비용, 야간에 발생하는 매출, 도난 위험 등등 따져봤을때 야간미영업으로 돌리는것보다 메리트 더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