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씹덕 관찰

난 여기서 나와 유사한 씹덕새끼를 발견했다.

이 새끼는 생각보다 여기서 관심을 많이받는데 공감이라는것 자체가 

관심에서 충족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눈팅을 해보았다.

일단 갤의 흐름은 공통적으로 공감에서 시작된다.

편갤은 생각보다 순수한(?) 곳이라고 생각된다. 기존에 활동했던 롤갤 스트리머갤과 비교하면 가면질 자체가 적다.

편갤은 본인이 알바하면서 겪은 스트레스를 글을 싸고 그 글의 댓글에서 해소하는 경향과

대부분 수컷들이 하는 암컷 찾는 행위

시간을 때울만한 떡밥 요소로 리젠이 굴러가는 형식이다.

사람마다의 니즈는 다르기 때문에

공감을 아무나에게서 얻어서 충족되는 경우와

헬조선의 기대치에 맞는 이성에게서 충족되는 경우

본인 활동하면서 맘에 들었던 고닉에게 충족되는 등 다양하다.

결국 씹덕이 아닌 수컷들 대다수의 목적은 여자를 몰래 사귀면서 알바는 계속하니 갤질도 적당히 하는 욕구가 있는걸로 보임

이제 나와 유사한 씹덕인 그녀석을 알아보자

씹덕이 되는 케이스는 굉장히 다양하다.

어찌저찌 여캐 빨게되는 말기까지 가게되면 현실 이성을 절제 할 수 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단순 절제다 상황이 안되기 때문에 나오는)

씹덕이 병신이긴하지만 대가리가 아예 안굴러가는 것은 아니다.

이성에 대한 기대치가 높아진 현실에서 본인이 기대치에 충족이 안되는 것을 인정하게 된다.

(정말 다양한 가지수의 경험들이 있음 왕따라든지 매매를 통한 경험에서의 충격 여러 도전에도 안되는 연애

다이어트를 해도 안되는 얼굴 등등)

그러면서 캐릭터에 빠져든다 씹덕의 니즈에 맞춰 만들어진 캐릭터의 모에함 등을 현실 여성또한 맞춰줄수 없다는걸

이성에 대한 현실도피에서 덕의정도가 증가할 수록 현실 여성이 그냥 인간으로 보이게 된다

여기서 좀더 나아가면 이성 혐오가 생기고 보추에 대한 혐오성도 점차 떨어지게되어

이쁘면 다 되라는 케이스로 넘어가게 되는데 나는 여기에서 트젠까지 넘어가서 이즈미 란으로 입문하면서 

점차 그냥 일반 여성으로는 별 욕구가 안생기게되어 내가 이상이 있나 고민 중 인데 아직 이 녀석은 거기까지 간건 아닌걸로 보인다.

그럼 이 녀석이 왜 인기가 좋을까...

답은 생각보다 간단했다. 이 녀석은 덧을 어떤 사람이든 잘 달어주며 글을 많이 작성하고 떡밥 참여를 오질나게 한다.

그리고 인기가 보빨에 가까워 진다고 생각하고 질투하는 한남들도 많은걸로 보인다

정말 이 새끼가 씹덕인지 기만 씹덕인지 궁금해진다. 좀더 관찰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