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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7.20 홍대 비욥 20종 간단 리뷰
1.맥캘란 12년 2013릴리즈 -그래도 비교적 최근인 13년 보틀인데도 현행이랑 꽤 차이가 있어서 신기했다. 맥캘란 특유의 느낌은 확실히 있으면서 홍삼, 약재, 딸기맛 약 같은게 섞인 느낌. 2.탐두 18년 -블라인드로 마셨을 때보다 이게 더 맛있었다. 블라인드 탐두18년은 나눔자 분이 일본에서 구해오신 직후에 한 나눔으로 알고 있어서 에어링 유무 차이가 훨씬 크게 다가왔다. 탐두의 화사한 셰리 노트는 언제 먹어도 맛있는듯. 3.컴퍼스 박스 Share, Enjoy, Celebrate -이 날 마신 것 중 맛있는 걸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난다. 쿨일라 피트 사이에 킥으로 들어간 보모어가 정말 맛있다. 여러모로 신경 써서 블렌딩 했다는게 잘 느껴지는 섬세한 향과 맛이다. -가격도 2만엔이라고 하셔서 일본가면 매수해야하나 고민했다. 4.오마르 2018 싱글캐스크 -나라의 색이라는 게 분명 있는듯 하다. 카발란 만큼 폭력적인 향과 맛은 아니지만 특유의 찐득하고 달콤한 과일맛은 잘 느껴졌다. 맑은 시럽 같기도 했다. -확실한 건 5년 짜리 같은 맛은 아니었다. 5.오시리스 하이랜드 파크 21년 -푸석해진 적사과, 사과 퓨레 같은 부들부들한 단맛과 약피트의 조화가 괜찮았던 보틀. -근데 하팤은 하팤인 걸 알고 마셔도 하이랜드 파크의 특징을 잘 못 잡겠다. 이 또한 내가 범부인 것이겠지. 6.더 몰트맨 맥캘란 16년cs -처음에는 오? 이거 꽤 괜찮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최근 들어 저렴해진 오피셜 맥18과의 가격 비교 이야기를 듣곤 아쉬움과 동질감을 느꼈다. 7.오마르 2017 싱글캐스크 -다들 페이스 빠르셔서 뒤늦게 마셨는데, 왜 다른 분들이 이거 보고 버번 같다고 했는지 이해가 가는 맛이었다. 노트 하나하나가 직관적이고 달고 좋았다. -유러피안인가? 했는데 캐스크 정보가 버진캐라는 거 말고는 없어서 미궁에 빠져버린,, 8.몰트락 23sr -카노스케 캐스크 라는데, 그냥 누룩향이 짱짱하다. 라벨 대로의 향과 맛이었다. 사케 섞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 9.페이블챕터 벤리네스 12년 -개성 넘치는 향과 맛이다. 향은 유산취 빡! 맛은 짠맛 빡! 이다. 분명히 다른 노트들도 느껴지는데 특징적인 풍미에 눈길을 빼앗겨 잘 체감이 안된다. -마냥 나쁜 건 아닌게, 좋아하는 사람은 되게 좋아할 법하다. 실제로 좋아하셨던 분도 계셨다. 10.시그리벳 16년 배치10번 -호불호 없이 다 무난하게 마실만한 맛이다. 시그나토리 특유의 간장 셰리 통빨이랑 리벳의 과숙 과일, 매실 향이 궁합이 잘 맞는다고 느껴졌다. 초등학생 입맛스럽달까. 11.글렌알라키 2005 18년 싱글캐스크 -예전에 나눔으로도 받아마셨었는데, 오랜만에 마셔도 맛있었다. 올로로소의 장점을 억지로 끌어올린 것 보다는 단점을 깎아내서 장점만 부각되게 한 느낌. 진한 셰리인데도 부담이 안된다. 12.카발란 솔리스트 px -진짜 강렬한 맛이다. 폭력적인데 그 방향성이 단맛이다 보니까 남성적이라는 느낌도 안 들고... 첫인상은 직관적으로 맛있는데 조금 피곤한가? 싶다가도 또 맛있는... -선머슴 테토녀 같다. 13.베리 올드 세인트닉 하베스트 라이 -사실 간장셰리 연속으로 마시고 마신거라 잘 기억이 안 난다. 근데 무난하게 맛있었던 것 같다. 라이 느낌도 약하지만 있었고 14.앗케시 하쿠로 2023 -미원, 가쓰오부시, 쯔유 맛이 나는 밥 반찬 위스키. 감칠맛도 그렇고 짠맛도 그렇고 정확히 더 강해지면 부담스러울 것 같은 때에 잘 끊어냈다. 개인적으로 취향에 꽤나 잘 맞았던 맛있는 위스키. 15. 라가불린 12년 04sr -04sr이라 기대를 잔뜩 해서 그렇지 확실히 12년은 뛰어넘는 풍미를 지닌 위스키였다. 라가불린만의 우아한 훈연 피트에서 보여지는 에티튜드를 아주 잘 표현해낸 위스키. 정말 맛있었다. -저숙성 임에도 정말 맛있게 마셔서 왜 사람들이 올드보틀을 찾는지 어느정도 이해가 간다. 16.ELEM I♥camping -잘은 기억이 안나는데 묘하게 일리악cs 생각나는 향이었음, 근데 아일라니까 쿨일라 같기도 하고. -가격대비하면 무난했던. 17. 위스키 테일즈 리나 녹두 19년 -남 여자친구임 -테일즈 중에선 확실히 상위권인데 가격이 항상 가장 큰 진입장벽. 18.Vieux sajour -블러디메리 맛이 난다. 술 마시면서 실시간으로 해장하는 기분. 왜 맛있지 싶은데, 입으로는 맛있다는 말을 반복하게 된다. 이래서 럼며드는구나... 19.럼파이어 -휘발유에 버무린 토마토 파스타. 말을 이렇게 해서 그렇지 꽤 중독되는 맛이다. 분명 처음에는 휘발유, 플라스틱 펑크에 웃음만 나왔는데, 마시다보니 점점 맛있다고 느껴진다. -너무 재미있어 하니까 보틀 주인분이 보틀 째로 주셨다. 역시 쾌남 대 고수들이 넘쳐나는 대황 위갤. 20.Clairin vaval -위의 럼파이어랑 또 다른 느낌이다. 둘 다 화이트 스피릿, 화이트 럼인데 어떻게 맛, 향이 이렇게 다르지?? 럼이야 말로 도파민이 넘치는 새로운 세계구나 싶었다. 이 재밌는 걸 자기들 끼리만... 글렌키스 25년 Acorn 글렌키스 25년 산시바 글렌오드 11년(내꺼) 산시바 하이코스트 11년(내꺼) 스미스 앤 크로스 오켄토션 12년(내꺼) . . . +마지막에 오켄12+럼 블렌딩 럼콕을 두 입 주셔서 마셔봤는데, 정말... 놀라운 맛이었다. 럼의 플라스틱 펑크가 콜라랑 오켄을 다 뚫고 튀어나온다. 처음 2잔 정도는 5ml 마시다가 직접 5ml 서브 해보니까 너무 힘들어서 쭉 10ml씩 마셨는데 좋사좋시 여서 그런지 금방 마셔도 부담은 덜 됐다. 신기했던건 휴식시간 포함 26종 다 마실 때까지 겨우 3시간 조금 넘게 걸렸는데, 다들 쌩쌩하셔서 모두의 합의 하에 앵콜까지 달렸다. https://m.dcinside.com/board/whiskey/1254374 혼자 간 2차에서 5잔 마시고 깔끔한 마무리! - dc official App
작성자 : kayoko_고정닉
"치워도 치워도 끝이 없어" 집중호우 피해에 군인들 나섰지만 막막..
집중 호우에 온 마을이 잠겨버렸던 곳, 집집마다 마당에 살림살이를 내놓고 있습니다. 젖은 옷가지와 이불, 흙탕물을 벗겨낸 세간살이를 햇볕에 말립니다. 망가진 가전제품과 가구들, 마을 입구에 쌓인 쓰레기는 산을 이룰 정도입니다. 혹시 쓸만한 물건이 있을까, 찾아보지만 방 안까지 물이 들어찬 탓에 골라낼 게 거의 없습니다. [홍희연/침수 피해 주민 : "이불이고 뭐고 가재도구를 하나 사용할 수 있는 게 하나도 없고, 한순간에 물이 들어차서 방까지 물이 들어 가지고 어떻게 손쓸 방도가 없었어요."] 허리 높이까지 물이 들어찼던 식당 부엌은 아수라장입니다. 물에 잠겼던 냉동고 안 식재료들은 썩기 시작했습니다. 매장 의자에선 끝도 없이 흙먼지가 묻어나옵니다. [박은숙/침수 피해 상인 : "물청소를 해도 다음 날 마르면 (흙먼지가) 또 일어나고 일어나고 아무것도 쓸 수가 없어요. 전자제품도 다 침수가 되고…."] 상가 내부는 여전히 흙탕물 범벅. 군인들까지 나서 치워도 치워도 쓰레기는 좀처럼 줄어들지 않습니다. 복구는 이제 시작인데 비가 그치자마자 시작된 더위에 피해 주민들은 막막할 뿐입니다. [김영모/침수 피해 상인 : "땀도 많이 나고 너무 많이 힘듭니다. 그런데 이게 얼마나 걸릴지 잘 모르니까 2주가 걸릴지 3주가 걸릴지 잘 모르는 상황이라. 그게 좀 막막하기도 하고…."] 사흘 동안 5백 밀리미터가 넘는 비가 내린 광주에는 천 3백 건 넘는 비 피해가 신고됐습니다.
작성자 : 스이세이상고정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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