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장님이 편의 잘봐주고 남들 힘들다고 당일 추노하고 도망갈때 나도 그만둘까 싶었을때 점장님이 잘해주셔서 참았는데(실제로 나 있는 동안 5명 바뀜)

솔직히 야간 최저도 못 받고 CCTV로 보니까 거의 노예새끼마냥 쉬지도 못하고 일하는데 야간이라 몸도  수면패턴도 망가지고 편의점이 객수 있는 곳이라서 야간 메리트 1도 없는듯.(편의점 할때 웬만하면 매장 크거나 유흥가 근처에는 하지마라. 난 유흥가는 아닌데 매대 존나 넓어서 마트느낌인데 혼자 물건 채울려니 ㅈㄴ힘듬.)

다른 일을 해봤어서 상대적으로 더 편한건 맞는데 우리집앞 편의점 알바생 메이플하고 버즈 꽂고 노래 들을 시간에 나는 2시간빼고 계속 서서 물건 채우고 움직이는거 보니까 그만둘 마음이 생기더라.

일단 가끔 나오는 매출관련 가스라이팅이 존나 힘들었음.(남는거 없다
장사 겁나 안된다. 알바생이랑 똑같이 번다 등등)

그리고 나 말고 다른 야간알바는 계속 바꼈는데 걔를 잘못 뽑고
난 실수한거 없는데 뭐뭐 조심해라 잘해라 말하니까 노이로제옴.

통수는 칠 생각없음.

복학 어차피 2학기라 알바했었는데 걍 좀 쉬다가 다른 데 알바할듯.

매대 넓으면 걸러라 ㄹㅇ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