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각까지가 내 근무시간이고 그다음부터가 상대근무시간이니까

인수인계 서로맞는지 확인하고 전달사항 전하고 자기 시간에 일하려면 5분전에는 와서 준비하는게 일반적인 사람 생각인것같은데

맨날 정각 (오늘은 2분 지각 쳐함)에 와서  옷갈아입고 전달사항 말해도 듣는둥마는둥

내가 3주전부터 5분전에는 와달라고 말했음 심지어 

오늘은 지각쳐했는데 아무말도 안하고 어슬렁어슬렁 카운터기어오대 그래서 왜늦었냐 물어보니까 짜증내면서 미안해여↗~ 이지랄하길레 꼭지돌아서

나도 화내면서 내가 몇주전부터 말했는데 왜 쳐늦냐 따지니까 저 안늦었고 정각에 왔는데여? <<< 씨발련아 그걸 당당해하는게 이상한거라고

내가 인수인계 하려면 교대전에는 와야한다~이런 상식적인말하니까 그년 열받았는지 다들리게 '존나 지랄하네' 이러더라

걍 어이가 다 털려서 책임감 가지고 일하라고 한마디 하고 집에 왔음 물론 듣는척도 안함 저기요,걍가세요~이러더라

20대 초반 여잔데 가정교육 싸이코로 쳐받았나? 나랑 사회적 통념이 다른것같네

지금까진 참았는데 다음주 사장님하고 얘기해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