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일하는곳이 직영점이라 안그래도 바쁜데 야간 미운영하면서 첫번째로 바빠지고 스무디킹 생기면서 두번째 바빠지고 바리스타 업무까지 생기면서 세번째 바빠지고 배달이며 뭐 이것저것 생기면서 네번째 바빠짐.


솔직히 직영점이란점 부터가 밥먹거나 볼일 보려고 화장실 가는 거 외에 쉬거나 앉아 있을 기대 하지 말아야 하는데 여기처럼 바쁜 곳이면 말 다 한 부분임.


어차피 이러나 저러나 일만 해야 하는데 본인은 본인시간에 할 수 있는 만큼만 하고 퇴근 하면 되는거고 위에서 뭐라 할때본인만의 과실이면 죄송하다 하면 되고 교대전부터 이어져 왔는데 본인이 이유가 있어서 해 놓지 못했으면 교대전부터 그랬다 상황 설명 하면 되는거잖아 ㅋㅋ


그런데 뭔 초등학생들이 책상에 선그어서 못넘어 오게 하는 것 마냥 일에 선그어서 하려는 애들 엄청 많더라고 ㅋㅋ 전 근무자가 일이 너무 많아서 피치 못해 못한거면 다음 근무자가 할 수 있으면 하면 되고 못하면 마는건데 뭔 피해 의식이 있어갖고 할 수 있는건데도 선그어서 안해버리고 심지어는 죽자 싸우려 든다 ㅋㅋ 그러는 본인도 완벽하지 못하면서 ㅋㅋ 뭔그렇게 피곤하게 사나 모르겠어. 잉여 에너지가 그만큼 많아서 그러나싶어~ 너무 유치 함.


할당 받은게 인간적으로 너무 많은 근무자는 못하는게 있을 수 밖에 없고 반면에 적게 할당 받은 사람은 시간 남아 도는데전 근무자가 못한거 좀 해 줄 수도 있지 딱 자기가 코딱지만큼 할당 받은것만 선긋고 하려고 함 ㅋㅋ 편의점 업무란게 돌고도니까 뭐든 공동 책임인데 이기적인 애들은 애초에 편의점 일에 적성이 안맞는 애들이라 생각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