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주차장있는 중국집이였음 (한20대들어갈듯)
면접보자마자 합격이라고 다음주부터 오래 그리고 많이 힘들다고 그랬음 (테이블50개) 한국인직원은 정직원뿐인거 같았고 알바는 외국인 시간대는 주말 9~8시까지  시급 9200
첫날이라 15분 일찍갔더니 오자마자 자기 60대라고 소개하는 할머니 직원이 반말하면서 반말해도 되지? ㅇㅈㄹ하고 물청소일 시키길래 하는데 나 일하는거 보니 남자는 군대를 갔다와야한다는둥 집안에서 걸레질안배웠다는둥 귀하게자랐네 이따구로말하는거임 거기까지 참았음

그리고 바로 화장실청소시켜서 하는데 현타가 뒤지게오더라 좀이따 밥먹으라고 나부르는데 화장실청소하다가 콧물이 너무나와서 식탁에 있는 티슈로 풀었는데 (식탁에서 뒤돌아서함) 다먹고 60대 직원이 나부르더니  "ㅇㅇ아 코풀때 식탁에서 멀리떨어져서 풀으렴? 내가 예의를 알려주는거야~" ㅇㅈㄹ하는거임 잘못한거 인정하는데 지가 나를 가르치려하더라 같은직원끼리 여기서 야마 돌긴했음

이제 서빙일 시작하는데 카운터,손님응대,먹은거치우기,남는거 포장,짬통처리 등 일시켰음 서빙은 나 외국인 60대아줌마 3명에서 하는데 나만 왔다갔다 ㅈㄴ하고 나만 잔반처리 일시키더라 생각보다 손님이 너무와서 먹다남은거 치우는게 도르마무마냥 이어져서 허리한번못핌 ㅅㅂ 남는거포장 하라고 부르길래 60대 10년한테가서 어캐해야하냐고 물어봤는데 그것도 할줄모르냐면서 툴툴대더라 오늘처음와서 지리도모르는데.. 외국인도 나 갈구더라 시발련 뭐라뭐라하는데 일하느라바뻐서 못들었는데 외국인이 60대년보고 나 투명인간인가봐요 ㅇㅈㄹ하더라 여기서 3차빡돔

내가 행주를 제대로못빨고 했나봐 60대련이 갑자기 내행주 확뺐더니 지가 대신빨면서 "내가 너 왜 일 안시키는 알아? @%?!" (손님많아 잘안들렸음) ㅇㅈㄹ하더라 이건잘안들려서 기분별로안나빴음 어찌저찌 3시되니까 손님 없더라 이제 쉴려하는데 주방일보시는 사장님이 나부르더니 오늘은 첫날이라 수고했다고 이시간에 가라고하고 앞으로도 혼자 해야하니까 잘부탁한다 내일도 올꺼지? 하고 바로 55000원 주더라
일단 네하고 버스타고 가는데 허리가 진짜 너무아프다 내일부터 혼자해야할 생각하니까 막막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