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인생 낭비한 이야기 - 편의점 갤러리

24살 인생 낭비한 이야기앱에서 작성

ㅇㅇ(117.111) 2021.04.03 04:55:48

조회 93 추천 0 댓글 1

20년 2월에 전역하면서 소방관을 꿈꿨음 그때는 군대도 기다려준 3년만난 여자친구도 있었음 복학전 까지 알바하면서 공부하다가 주식을 시작했음 400으로 시작해서 한달만에 700을 만들었음 알바 그만두고 주식으로 단타만 치면서 지냈음

그렇게 천만원을 만들었는데 내가 들고있던 주식이 허위공시 사건으로 -40퍼가 찍혔음 손절하고 그냥 잊으려고 했는데

잊혀지지가 않아서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코인 마진을 시작

잃은 돈만 찾고 진짜 접자고 생각했는데 이리저리 굴리다가 결국 다 잃고 빚500이 생겼음 여자친구랑도 몇달전에 헤어지고 우울증도 오고 미치겠는데 복학전까지 알바하면서 공부나 하려는데 결심이 안서서 내일 머리 싹 밀러 가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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