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화자가 체험한 편의점 동네별 차이임
반박시 니 말이 다 쳐 옳음
<못사는 동네>

1.얼굴에 근심걱정 한 가득 쌓이고 쌓여
찌그러진 면상팍 가진 진상들 득실득실

2.기본적으로 반말 찍찍+동전으로 메소 익스플로전 시전

3.점주도 돈욕심 오져서 알바 쉬는거 못 봄
+물건 그득그득 쌓여서 지나다니기 힘듬

4.손놈들이 계산하러와서나 가면서
"수고하세요" 이딴 소리하는거 못봄

5.외노자나 노숙자가 비오는 날이나 눈오는 날
기껏 쓸어낸 바닥 메차쿠챠 더럽히고 나감

6.점주가 존나 게을러서 연장근무 존나 부탁함
+주휴 안주려고 시간 주당 14시간 반 잡음
+PDA안 알려주고 손 검수 시킴

7.술집이나 모텔근처면 급식들 화류게 누나들
길거리에 부친 전이나 꽁초 개많이 쌓임
+캣맘이 놓고간 시저캔

<잘사는 동네>
화자는 서울권 신축 아파트단지에서
주말 야간 일하는 중

1.기본적으로 아파트 주민이 대부분이니
애들 교육적측면에서 주변에 유흥시설 술집 없음
->진상 적음

2.아파트 값이 비싸다보니 주머니 사정이 되는
사람들이라 표정에 여유가 있으며 반말 아직까지 못 들어봄
오히려 술 취했으면 미안합니다. 소리하더라.

3.계산하면서 인사 잘 해줌 어제는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10번 넘게들은듯 그 외에도 수고해요~감사합니다~
개 잘해줘서 나도 싱글벙글 인사 해주고 훈훈함

4.외노자나 노숙자는 살 형편 안되는 아파트 단지라
아예 없음 캣맘도 없고ㅋㅋ

5.봉투값 안내려 하거나 2+1받으려고 아득바득 안 하더라
이게 제일 체감 컸음 그정도는 푼돈인가봐

6.가끔 주변 상가에서 음식 나눠줌ㅇㅇ
나도 치킨볼 얻어먹고 커피사드린적 있음

7.기본적으로 표정에 시간에 쫓기는 그
가난한 사람 표정이 잘 안 보이고 말투에 갑질이
없더라. 잘 배운 사람들인가봄

8.가게 청결하고 물건 딱 기본만 있음
->물류 상대적으로 적음
+점주도 여기 입점할정도의 재력이 있는지
존댓말 꼬박 쓰시면서 잘해줌

다들 갑질할 수준정도 아닌 서울권
신축아파트 단지에 있는 편의점에서
일해봐라 존나게 일할 맛 남.
케바케겠지만 확실히 잘 사는 동네에서
일하는게 진상도 적고 일도 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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