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씨발 산재랑 고용보험? 실업급여 신청하려고 보니까 여지껏 당연히 미가입이더라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받은 급여임 2일전에 들어온 46만원은 12월 1일부터 12일까지 8일간 일한 돈(당연히 주휴 최저 안친거)

2018년에는 주 5일 하루 8시간 시급 7000원에 주휴x 최저x였고

2019년부터 지금까지는 주 5일 하루 8시간 시급 7500원 주휴x 최저x로 2년동안 7500원 동결이였음

이건 퇴직금 계산한건데 좌측은 지금까지 1일 평균 임금 3년간 6만원이였으니 6만원이라 적은거임

좌측은 최저도 못쳐준 기준의 퇴직금인데 실제 예상 퇴직금은 최저까지 '제대로' 쳐줬다는 계산 하에 826만원임

그런데 나는 진짜 47개월동안 최저 주휴는 못챙겨줘도 잘해주던거랑(근데 당연히 이거 못챙겨주면 잘해주는 척이라도 해야지 씨발) 동네가 ㅆㅎㅌㅊ 흙동네라서 사람도 거의 안오던 거 때문에 가게 자체가 폐업하는거에다가 없던 정 생긴 것 때문에 퇴직금만 받으려고 했음

그런데 2일 전 아침에 퇴근 겸 가게 폐업하는 날 되서 점장이랑 교대하면서 집 가는데 점장이 12월달 일한 돈은 내일(14일) 준다하고 그동안 고생했다면서 봉투에 돈 담아주는거임

그래서 감사합니다 하고 나오자마자 봉투에 돈 보니까 30만원 넣어줌(아깐 그 점장이 편갤 볼까봐 40만원이라 했는데 생각해보니 그럴 일은 없을 듯)

난 당연히 그냥 그간 고생했다고 30만원 준거겠지 생각하고 14일날에 12월달 일한 돈 + 퇴직금 챙겨줄 줄 알았는데 12월달 일한 돈 46만원(주휴 최저 안친거) 딸랑 넣어주고 끝이더라???

퇴직금만이라도 최저 안친 700만원이라도 넣어줬으면.. 아니, 700은 커녕 내 쪽에서 옛 정이다 싶어서 봐줘서 300만원이라도 넣어줬더라면 그냥 호구 잡힌 채로 넘어가줬을거임

그런데 퇴직금조차도 제대로 챙겨주지 않음, 실업급여라도 신청하려는데 47개월동안 산재, 고용보험조차 가입 안되있는 상태인 거 보고 통수 확 마려워서 통수 치려고 함

최저 제외하고 주휴, 퇴직금만 합쳐도 2,000만원 넘고 최저까지 합치면 그거 이상일 것 같음

노동부에 찌르면 금액이 금액인지라 무조건 3자대면 해야한다카고 합의하려하거나 시간 오래 걸린다고 그래서 돈내나로 받아내려고 하는데

47개월동안 근무 일지는 찍어둔 게 없고(정확히는 2020년쯤에 폰 바꾸면서 자료 날라가고 찍는 거 포기함) 4대 가입 내역도 보니까 없고 입금 내역, 사업자번호밖에 없는데 문제는 사업자 번호 검색하니까 폐업하면서 사업자 번호도 지운건지 사업자번호 검색이 되질 않음

근데 문제는 후기 보니까 돈내나에서 근무일지 없으면 안받아준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47개월치라서 아마 최소 2000만원 이상일 거 같은데 이정도 금액이라도 근무일지 없으면 안받아줌? 안받아주면 노동부 찌르고 3자대면밖에 답 없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