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 전에 와서는 할인 해 달래서 계속 시도 했는데
포스기 에러 뜨길래 어플로 하시면 편하다고
이 아줌마 때문에 손님 밀리는 와중에도 존나 친절하게 두번씩 설명해주고 금액 영수증 다 알려줌 나가는 것 같다가
뜬금없이 나 보고는 할 줄 몰라서 그러는 거 아니에요?? 이러길래
죄송한데 아니라고 두번씩 설명 드리지 않았냐고 하고 마무리 짓고 난 퇴근 했음 근데 사장님 계신 시간에 다시 와서는 따진 건 지물어보시길래ㅋㅋㅋㅋㅋㅈㄴ억울해서
두번씩 설명도 드렸고 어플 사용 하시면 편하시다고 설명도 드렸다 근데 할 줄 몰라서 그러는 거냐고 아줌마가 나한테 그렇게 이야기 했다 말하니까 누굴 초짜로 아나 빡쳐서는ㅡㅡ후우 한 숨 나왔음 사장님도 고개 절레절레 하시더니
원래 장사 하는게 치사하고 어렵다고 참아야 된다면서
여기는 이상하게 까탈스러운 사람들 많다고;
이사 온 지 얼마 안 된 처음 보는 아줌매미였음
동네 아줌마들이 얼집이나 학교에서 아줌마들 만나면
커피 사면 과자 준다 할인 적립 해라 여기저기 소문내나
과자도 맨날 다 털리고 그래서 이번 달 까지만 준다 함
거지들도 아니고 커피머신도 남는 거 없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