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에 퇴직후..
이것저것 시도해보다가 결국 공시준비를 10월에 시작하여 프리패스 등록후 국어 영어 한국사우선 공통3과목만 인강을 듣고있습니다.

국어 같은경우에는 선재교수님 인강을보고
문법부분이 이해가안되서 코넬노트에 혼자 정리하면서 해서 3과목중에는 그나마 진척이있고 이해가 가고있습니다... (그런데 자꾸 휘발되는게 문제에요.. 표기법이랑 띄어쓰기.. 지금하고있는데 문제그냥 쫙쫙 다틀리구요)

문제는  영어와 한국사입니다.
영어같은 경우 문법이 정말 약해서 복습 후에도 다시 까먹고 패닉이오는 중 입니다..
문제도 문법적이해없이 풀어서 의미가없는 느낌도 들어요.이동기교수님의 기본 문법강의를 듣고 있습니다
.(작년 국가직풀어보니 70..이번추가채용 나형은60)
독해는 수능때했던 요령으로 풀리긴하는데 문법을..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한국사가 지금 가장 큰 걱정거리인데요.
문과 지만 근현대사와 국사 한국지리가 약해 일찌감치 버리고 사회.경제선택자였습니다
.(작년시험 풀어보니 당연히 과락..)
전한길교수님의 올인원강좌를 듣는데 강의가..
긴 느낌이라 배속으로 듣고 조선시대들어가고 있습니다.  
불안해서 다시 선사시대부터 암기하면서 진도나가는식으로 점점 따라잡으려고하는데요.
필기노트가 너무 사전식? 같은 느낌이라 이걸 통채로 다 외워야하나? 어떤 방법으로 복습을해야 기억에잘남고 좋은 결과 받을수있을지.. 공부법을 모르겠습니다  

일과는 9~10시 독서실 출근~11시 열린독서실 마감  등과 목에 통증이있어서 재활, 직장을 그만둔 뒤 차오른살을빼고  체력유지하기위해 11시~12시 빌리의부트캠프(운동)자기전어는 단어암기하고자고있습니다.

2시쯤 취침 ..  하루가 너무 짧아요 인강 복습도 점점 따라가기힘들구요


한국사..가 제일 큰벽으로 다가오는거 같습니다.  두서없이 긴글이라  죄송합니다.
시간도 촉박한데 어떻게 공부해야 하는지 방향성을 잃은 느낌이라 뭔가를하면서도 이게맞나..? 라는 생각이들어 번뇌가 찾아오네요..모쪼록 커리큘럼이나 공부법 조언과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Ps. 회독이라는것이 처은부터 끝까지 암기한번하는 것을 말하나요?  

제 스타일이 느낌이 오면  한과목을 하루에 집중해서 하는 스타일인데  안 좋은 버릇일까요?  

따로노트에 깜지식으로 정리하시면서 공부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