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애미랑 동생이랑 같이 산다. 나이 환갑인데 우리 세가족 월세방에 산다 ㅋ 태어나서 등기 쳐본적 없음.


초딩때 부모 이혼 했는데 그때 애미가 다같이 죽자 함. 내가 그때는 살려달라고 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엔 그냥 그때 죽는게 나았을듯ㅋ

초딩때 매일 일기 쓰자나. 난 필터 없이 내 일상을 적었음. 애미가 나한테 매일 지랄하고 때려서 일기에 쓸게 그거밖에 없었다. 학교 선생이 나 따로 불러서 가정폭력있냐고 물어봄 ㅋㅋ

글고 개병신 애비한테 몇년만에  연락왔는데 나한테 돈 좀 빌려달라함 ㅠ 최근일이다 이건..

다른집 앰앱들은 자식들한테 뭐라도 더 해주려 하는거같은데 울집 앰앱들은 왜 이모양 이꼴이뉴

돈 없으면 결혼 하지마라. 남의집 귀한 딸래미는 뭔 죄냐? 글고 돈 없는데 혹시라도 결혼하면 새끼는 낳지 마라. 나같은 피해자들이 생긴다 ㅠ

돈 없이 출산하는데 니가 뭐 보태준거 있냐고 할 새끼들한테 말한다. 그건 폭력이다. 애새끼 존나 패서 인생 망치는것만이 죄가 아니다. 가난한집 애새끼는 탄생하자마자 인생 조지는거다 ㅋㅋ 거지집안은 폭력도 같이 깔고 가더라구~

하 시발 쓰고 나니까 후련하네 ㅋㅋ 내 주변 사람들은 이런거 모름. 애미 빨랑 뒈져서 보험금이나 나왔으묜 좋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