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서 보니까 공시생들 대부분이 찐따다.

일행 검찰 교정 가릴 것 없이 다 그렇더라.

한 마디로 여친 없게 생긴 것들이 대부분.

그런데 유독 교정직 응시자들만 '나 찐따인데...' 이럼

타직렬 찐따들은 '난 찐따가 절대 아님. 권력의 중심인 9급이 될 사람임'  이지랄하고 ㅋㅋㅋㅋ

내가 보기에 교정직 응시자들은 아래와 같은 특징이 있다.

1. 점수가 낮다는 이유로 스스로를 공시계의 최하층으로 생각함.

2. 장수생이 많은데 이들은 초시생에 비해 자존감이 낮음

3. 자기를 객관적으로 볼 줄 안다.

에이 씨발 글을 좀 논리적으로 써 보려고 했는데

교정직 애들 학력이라든가 인적자원 수준이 낮은 건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라

포장해서 글을 못 쓰겠네

여튼 교정직 응시자들은 자기의 수준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줄 알고

자기가 붙을 수 있는 직렬에 응시한 것이 훌륭하단 거다.

일행 5년 준비한 놈보다 2년 차에 교정으로 돌려서 합격한 놈이 더 현명하단 말을 하고 싶었다.

그리고 교정직 응시자들은 장수생도 많고 20대 후반 이상이 많아서 현실을 안다.

그래서 겸손하게 스스로 찐따란 말도 할 수 있는 거다.

타직렬 애새끼들은 지가 찐다인 줄을 모르니 그게 더 병신같고 찐따같다.

교정직이라고 스스로 병신이라 생각하지 마라

너희가 타직렬 장수생보다 낫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