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얼마나 잘하느냐가 문제지 이미 과거 3년간 대량채용해서 매번 컷 부근에서 아깝게 떨어지는 장수생들.. 즉 고인물이 거의 없는 상황임.

타 직렬 준비하다 유입된 장수생들도 기본과목 자신있으면 선택과목 과락만 안나오게 신경쓰면 충분히 합격 노릴 수 있는 TO라고 봄.

그리고 강사 피셜로도 예년보다 수강생이 많이 줄었다고 하고 9급 특성상 시험장 노쇼도 많고 허수도 많아서 실경쟁률 2대 1 수준일 거임.

요새 세전 월 250주는 중소기업 계약직도 면접까지 가는 실경쟁률은 10대1은 기본으로 깔고 감. 근데 국가공무원이 실경쟁률 2대 1이면 말 다한거지.

심지어 지금 교정학 전문 강사들도 책이 예전같이 안 팔린다고 난리인데다, 올해 지나도 내가볼땐 2030까진 교정직은 계속 많이 뽑을 거임.

왜나면 완전4부제 논외로 해도 현 근무형태를 현상유지하려면 퇴직자만큼은 더 뽑아야 되는데 지금이 3부제 전환 시점 들어오신 분들의 정퇴 시기임.

거기에 올해 불경기라고 해도 작년에 공무원시험 등록 인원이 예전에 공부못하면 9급이나 하란 소리 듣던 1990년대 초 수준이라고 계속 기사가 나왔음.

올해라고 기조가 다를까? 작년도 올해만큼은 아니었지만 심각한 불경기라고 다들 연초부터 난리였는데.

심지어 여기 갤에서도 셀프 무기징역 간다고 놀리는 교정직인데. 사회에서 은근 교정직 기피 심함. 

내 주변만 봐도 하꼬 복지관을 가서 계약직을 하면 했지 교정은 아예 생각도 안 함. 나도 과거엔 그랬었고..

근데 교대근무 감수 가능하고 감옥이란 편견만 걷어내면 여기만한 직장도 없음. 평생고용 보장에 공무원 신분 보장인데

실경쟁률 2대 1이면 충분히 해볼만한 장사 아닌가 싶음. 기회가 심지어 내년에도 있고 내후년에도 있음. 다들 열심히 해서 같이 붙자.